미국의 다닐 메드베데프는 3월 11일 저녁 BNP 파리바 오픈 3라운드에서 세바스찬 코르다를 6-4, 5-7, 6-3으로 물리치며 22개의 브레이크 포인트 중 9개를 활용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9개의 서비스 게임을 따냈지만, 7개는 졌습니다. 세계 랭킹 4위인 그는 센터 코트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9개의 브레이크 포인트 중 단 2개만 세이브했습니다.
3월 11일 저녁 BNP 파리바 오픈 3라운드 결과 발표.
메드베데프와 코르다는 둘 다 195cm가 넘고 강력한 서브를 구사합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는 두 선수 모두 서브가 부진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첫 번째 볼의 적중률이 51%인 반면, 코르다는 56%였습니다. 두 선수 모두 에이스를 5개만 기록한 반면, 메드베데프는 더블 폴트를 10개나 범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6-4, 5-7, 6-3으로 승리했지만,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4라운드에서는 아드리안 만나리노를 6-3, 6-3으로 꺾은 13번 시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맞붙습니다.
노박 조코비치, 안드레이 루블레프, 후베르트 후르카츠가 조기 탈락하면서 상위 8개 시드가 5개로 줄었습니다. 그중 세 명은 오늘 밤과 내일 아침( 하노이 시간) 경기를 치릅니다. 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새벽 3시에 파비안 마로잔과 맞붙고,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알렉스 드 미노르와, 야닉 시너는 벤 셸턴과 맞붙습니다.
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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