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선수 한 명 적게 출전하고도 승리하며 강인함을 보여줘 - 사진: 로이터
개막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알 힐랄(사우디 아라비아)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샤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파추카를 꺾어야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릴 수 있었기에 엄청난 압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초반 몇 분 동안 마치 몽유병처럼 움직였습니다. 파추카가 골키퍼 쿠르투아의 골문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너무 많은 공간을 허용했습니다. 마지막 실수는 7분에 발생했습니다. 센터백 라울 아센시오가 골로 이어질 수 있는 위치에서 론돈을 잡아 넘어뜨린 것입니다. 주심은 즉시 론돈에게 레드카드를 내렸습니다.
아센시오는 7분 만에 실수를 저질러 레드카드를 받았다 - 사진: 로이터
선수가 한 명 줄어든 상황에서도 백인 팀은 파추카의 빠르고 강력한 공격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멕시코 대표팀의 슛이 부진하여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골키퍼 쿠르투아 또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여러 차례 중요한 선방을 보여주었습니다.
벨기에 골키퍼의 든든한 활약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는 패배를 모면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에 대한 의지를 되찾았습니다. 이 휴식기는 샤비 알론소 감독이 중요한 지시를 내리기에도 적절한 시점이었습니다.
전반 막판 레알 마드리드가 연달아 골을 넣었습니다. 35분, 주드 벨링엄이 동료에게서 공을 받아 페널티 지역으로 직진한 후 대각선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43분, 아름다운 연계 플레이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알렉산더-아놀드가 재빨리 페널티 지역으로 공을 보내 곤살로 가르시아가 막아냈습니다. 아르다 굴러가 오른발로 파추카 골망을 가르는 슈팅을 날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아르다 굴러의 슛으로 두 번째 골이 나왔습니다. - 사진: 로이터
두 골을 너무 빨리 실점한 멕시코 대표팀은 후반전에 포메이션을 강화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불운한 날, 스트라이커들은 잇따라 기회를 놓쳤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단 몇 분 만에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70분, 브라힘 디아스의 정확한 크로스를 발베르데가 골로 연결하며 점수를 3-0으로 만들었습니다.
80분이 되어서야 몬티엘이 츄아메니에게 맞고 방향이 바뀐 슛으로 파추카가 명예골을 넣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3-1로 승리하며 H조에서 승점 4점을 획득했고, FIFA 클럽 월드컵에서 계속 우승할 수 있는 밝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출처: https://tuoitre.vn/mat-nguoi-som-real-madrid-van-thang-gion-gia-tai-club-world-cup-202506230403136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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