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드 브라위너 대체자 확보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옹의 젊은 미드필더 라얀 체르키를 영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라얀 체르키는 유연한 플레이를 구사하며, 케빈 더 브라위너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The Athletic 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약 4,000만 유로의 이적료에 합의했고, 체르키는 2030년까지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익숙한 문구인 "Here we go"를 사용하여 거래가 완료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체르키는 이달 중순 미국에서 열리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맨시티 스쿼드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맨시티는 6월 18일 위다드 AC와 경기를 치르고, 이어 6월 23일 알 아인, 6월 27일 유벤투스와 경기를 치릅니다.

2024/25 시즌, 체르키는 12골 20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 수준의 공격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6-7로 패한 리옹과의 경기에서도 양 팀 모두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체르키는 유로파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6월에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습니다.

그는 스페인과의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에서 프랑스 국가대표로 데뷔하여 골을 넣었고, 독일을 상대로 3, 4위로 승리한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더 시티즌스(The Citizens)"는 티자니 레인더스, 라얀 아이트-누리, 라얀 체르키를 포함해 1억 2천만 유로가 넘는 세 건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에티하드 팀은 다가오는 미국 대회를 위해 가장 강력한 전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가 끝난 후, 맨시티는 위 계약들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잭 그릴리시와 제임스 맥아티가 팀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출처: https://znews.vn/man-city-co-nguoi-thay-de-bruyne-post15594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