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트리) - 스트라이커 로넬루 루카쿠는 벨기에 대표로 단 두 경기에서 3골을 허용하며 유로 2024에서 원치 않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6월 23일 오전, 유로 2024 E조 2라운드 벨기에와 루마니아의 경기 64분,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중앙에서 공을 받아 루카쿠에게 패스했고, 루카쿠는 골키퍼 니타를 제치고 슛을 날렸습니다. 루카쿠는 동료들과 함께 열광적으로 축하했지만, VAR 판독 결과 벨기에 공격수 루카쿠의 오프사이드가 판정되자 금세 웃음이 사라졌습니다. 루카쿠의 어깨와 무릎이 루마니아 수비 마지막 선수보다 위쪽에 위치했고, 심판은 골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루카쿠는 벨기에와 루마니아의 경기에서 단 2cm의 오프사이드로 인해 골이 인정되지 않는 불운을 겪었습니다(사진: ESPN). 루카쿠가 VAR 기술로 골을 막는 불운을 겪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벨기에와 슬로바키아의 개막전에서도 두 골이 취소된 적이 있습니다. 루카쿠가 55분에 골을 넣었지만, VAR 기술로 루카쿠의 오프사이드가 확인되었습니다. 86분에는 유로 2024에서 처음 도입된 스니코미터 기술이 루카쿠가 골을 넣기 전에 로이스 오펜다가 핸드볼 반칙을 했음을 계속해서 확인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루카쿠는 골을 넣기 전 약 2mm 정도 오프사이드가 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그 후 두 번째 골 상황에서도 루카쿠에게 패스되기 전 로이스 오픈다의 손에 공이 닿았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오늘 루카쿠는 계속해서 불운했습니다. 루카쿠는 세 골을 넣었지만 모두 골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골키퍼나 상대 수비수에게 막혔습니다. 지금까지 그의 불운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은 자신의 제자를 따라다니며 불운을 목격하며 한탄했습니다. 한편,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동료를 격려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가 세 골을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로멜루는 오늘 훌륭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관대한 태도로 유리 틸레만에게 공을 넘겨주어 골을 도왔습니다. 저는 그가 세 골을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골이 인정되었든 아니든 말입니다. 그는 골을 넣었어야 했습니다. 약 2cm의 오프사이드 오차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실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훌륭한 대회를 치렀습니다." 벨기에가 루마니아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최종 라운드까지 E조의 판도를 극적으로 바꿔놓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는 4개 팀이 두 경기를 치른 후 승점 4점을 획득했고, 16강 진출 가능성이 동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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