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는 3월 20일 해안경비대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서부 야마구치현 해안에서 한국 국적의 화학제품 운반선이 전복돼 7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NHK는 거영선호가 현지 시각 오전 7시(베트남 시간 오전 5시)경 악천후로 인해 선체가 기울어졌다고 보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구조 요청을 위한 조난 신호를 보냈습니다.
당시 배에는 인도네시아인 8명, 한국인 2명, 중국인 1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수색 구조대는 9명을 구조했으며, 그중 7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나머지 2명을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NHK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아크릴산 980톤을 운반하고 있었지만 화학물질 누출은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지아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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