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5km가 넘는 거리를 여행하며 베트남 드라마 극장의 34명의 예술가와 직원들은 베트남 드라마를 라오스에 가져와 양국 국민들에게 좋은 가치를 전파했습니다. 이는 또한 베트남 지역 사회를 고국과 연결하는 동시에 양국 관계를 영원히 푸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매진 공연
저녁 7시, 씨엥쿠앙(라오스) 므엉팍에 위치한 안파마리뷰 웨딩 센터의 강당은 가득 찼습니다. 노인, 젊은이, 베트남인, 라오스인 모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공연은 베트남 드라마 극장과 라오스 베트남 문화원이 주최하는 라오스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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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라오스 우호를 찬양하는 예술 공연. 사진: 히에우 민 |
공연은 라오스 국립문화예술대학의 노래, 춤, 음악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양국의 아름다움과 베트남과 라오스의 특별한 우정을 찬양했습니다. 다음으로 베트남 드라마 극장의 연극 "브라이트 아이즈(Bright Eyes)"가 공연되었습니다. 이 공연은 독특하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관객들의 감정을 사로잡았습니다. 연극 "브라이트 아이즈"에서
호찌민 주석의 모습이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기쁨과 감동이 뒤섞인 눈물을 흘렸습니다.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유학 생활을 한 라오스인 소우달라 찬타비통 씨는 오늘 공연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고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도 양국 국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동시에, 오늘날 세대가 훌륭한 전통 가치를 계승하고 계승하여 미래 세대가 그들의 모범을 따라 라오스-베트남의 특별한 관계를 지키고 보존하며 발전시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합시다.
호찌민 주석이 하노이 상이 군인학교를 방문했던 날을 소재로 한 의미 있는 연극 "브라이트 아이즈(Bright Eyes)"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한 상이군인 참전 용사들이 계속해서 사회에 기여하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생산하고, 공부하고, 유용한 사람이 되어 사회에 기여하도록 격려합니다. |
"비엔티안에서 베트남 예술 프로그램이 공연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연극 "브라이트 아이즈(Bright Eyes)"였습니다. 호치민 주석의 생생한 모습을 처음 봤거든요. 이 연극을 통해 어떤 모습이든 항상 앞으로 나아가고, 계속 나아가며, 넘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깨달았습니다. 오늘날 세대가 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여 국가 건설에 기여하고 양국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응우옌 두 라오(Nguyen Du Lao) 베트남 이중언어 학교 7학년 학생인 쩐 티 나(Tran Thi Nha)는 말했습니다. 베트남 드라마 극장은
호치민 주석 과 베트남-라오스 우호 관계를 기리기 위해 라오스 베트남 문화원과 협력하여 연극 "브라이트 아이즈"를 라오스 비엔티안 수도 참파삭 주, 씨엥쾅 주에 있는 해외 베트남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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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드라마 극장 소속 예술가들이 공연하는 연극 "브라이트 아이즈". 사진: 히에우 민 |
베트남 드라마 극장 부관장인 기우 민 히에우(Kieu Minh Hieu) 공로 예술가는 라오스 공연에 앞서 베트남 드라마 극장이 베트남과 라오스 관객들에게 훌륭하고 매력적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수준 높은 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치민 주석의 이미지, 인본주의적 가치관, 그리고 삶의 의지를 양국 국민들에게 전달하여 양국 국민들이 학업과 업무에서 끊임없이 성공하고 베트남과 라오스의 긴밀한 관계를 발전시키고 이어나가도록 했습니다.
마음을 연결하는 기술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과 라오스의 특별한 관계를 기리는 연극들이 많이 공연되었습니다. 라오스 정보문화
관광부 공연예술국 소속 공로예술가 홍나콘 툼팔라가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연극 "베트남 동지(Comrade Viet)"가 그 예입니다. 이 연극은 라오스 전장에서 싸우는 베트남 의용군의 모습을 라오스 국민들의 의지, 용기, 그리고 사랑의 상징으로 묘사합니다.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공연예술국 소속 공로예술가 홍나콘 툼팔라가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연극 "충못치엔 참호(Chung mot chien trench)"는 1972년 라오스 북부 씨엥쾅 전선에서 라오스 동지들과 함께 영웅적으로 싸우고 희생했던 베트남 의용군의 모습을 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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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베트남과 라오스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사진: 히에우 민 |
베트남 드라마 극장 배우들은 라오스 공연장이 가득 찼을 정도로 많은 관객을 끌어모은 공연들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큰 박수갈채 외에도 많은 관객들이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이러한 만남을 통해 베트남과 라오스 국민들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장관은 각 공연이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에게 베트남과 라오스의 특별하고 포괄적인 우정과 연대를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고,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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