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 왕자"는 작가 판 꾸엉의 공포 소설 "리 왕조의 이상한 이야기"를 원작으로 했습니다.
영화 제작사 CJ HK 엔터테인먼트와 프로덕션Q는 1월 7일, 역사 공포 영화 프로젝트 "악마왕자(The Demon Prince)"의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쩐 후 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현재 배우 발굴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오디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영화 속 등장인물들은 상당히 젊지만 그들의 삶은 매우 풍부하고 심오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배우들은 배역과 나이에 적합해야 하며, 치열한 운명의 사건과 이야기의 내용에 걸맞은 내면의 깊이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프로듀서 황취안은 말했습니다.
감독 트란 후 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민속 문화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독특하고 고품질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도전이자 기회입니다.
감독 트란 후 탄은 "저는 영화가 베트남 문화를 젊은 관객에게 홍보하는 가장 좋은 수단 중 하나라고 늘 믿어왔습니다. 한국 영화도 매우 성공적으로 해왔죠."라고 말했습니다.
"리 찌에우 디 쭈옌(Ly Trieu Di Truyen)"은 베트남 역사 자료를 활용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본명이 판 치 히에우(Phan Chi Hieu)인 판 끄엉(Phan Cuong) 작가는 날카로운 문체, 풍부한 이미지, 신비로운 시각으로 역사적 맥락을 재현하는 능력, 흥미진진한 줄거리, 그리고 숨 막히게 긴장감 넘치는 재치 대결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를 스크린에서 보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겁니다. 만약 이 작품이 영화로 제작된다면 제작진에게는 엄청난 도전이 될 겁니다. 하지만 쩐 후 탄 감독과 호앙 콴 프로듀서가 이 프로젝트를 맡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들이 제 이야기의 정신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 판 꿍은 이렇게 털어놓았습니다.
이 영화 프로젝트는 ProductionQ와 CJ HK Entertainment의 첫 번째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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