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트럭 운전사들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와의 국경 검문소 세 곳으로 향하는 도로를 봉쇄하며 우크라이나로의 사업 손실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에 항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지난주 키예프와 바르샤바가 시위 중단을 위한 합의에 또다시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국경 검문소에 수천 대의 트럭이 발이 묶였습니다. 사진: AFP
"10일 넘게 우크라이나 운전기사들이 폴란드 국경에서 봉쇄되었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식량, 물, 연료가 부족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부총리 올렉산드르 쿠브라코프가 X에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인프라부 차관인 세르히 데르카흐는 연료와 인도적 지원품을 실은 트럭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이 "많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폴란드 동료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우리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1월 19일, 데르카흐 씨와 직원들은 크라키베츠와 라바-루스카 교차로에 발이 묶인 운전자들에게 음식, 물, 의약품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도로후스크 교차로에 발이 묶인 운전자들을 위해 또 다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곳의 상황도 그다지 심각하지 않습니다. 1,200대가 넘는 트럭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폴란드 국영 통신사 PAP는 주말 동안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 중 가장 붐비는 메디카 국경 검문소도 이번 주 초 폐쇄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디카 국경 검문소는 우크라이나 셰히니 국경 검문소와 국경을 맞닿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에 따르면, 매달 평균 4만~5만 대의 트럭이 8개의 기존 국경 검문소를 통해 폴란드 국경을 넘나듭니다. 대부분의 상품은 우크라이나 운송 차량을 통해 운송됩니다.
우크라이나 국경 경비대는 매 시간 봉쇄된 검문소를 통과해 폴란드 국경을 통과하는 차량이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중키엔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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