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번영하며 힘차게 발전하는 베트남은 오늘날 이스라엘에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줍니다. 6월 18일 저녁 호찌민시에서 열린 이스라엘 독립기념일 76주년 기념 행사에서 야론 마이어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이렇게 확언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총리인 데이비드 벤구리온은 1948년 5월 15일에 국가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유대인들이 2,000년 동안 염원해 온 자신들의 조국을 갖는 것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올해의 축하 행사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건국 이래 이 나라가 극복해야 했던 생존의 과제를 형성한 이스라엘 국민의 용기와 영웅심을 기리는 행사입니다.
이 날 전 세계 이스라엘 국민들이 모여 건국과 기술, 혁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이스라엘이 이룩한 발전을 기념합니다. 이스라엘은 역동적인 민주주의 국가이자 과학 발전의 선두주자이며, 세계 사회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베트남은 31년간 수교 관계를 수립해 왔으며, 작년에는 베트남-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양국 간 무역이 전례 없는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2023년 양국 간 교역액은 27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이스라엘 전문가와의 교류와 교육을 통해 많은 베트남 스타트업을 육성했습니다.
행사에서 이스라엘 피아니스트 오렌 다쉬티는 이 행사를 위해 특별히 작곡된 여러 곡을 연주했는데, 그중에는 베트남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한 베트남 민요 듀엣도 있었습니다. 이 행사의 사운드트랙은 이스라엘의 명문 예루살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특별히 작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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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kinhtedothi.vn/dai-su-israel-duoc-viet-nam-truyen-cam-hu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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