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이란과 러시아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BRICS 활동과 이 조직의 미래 확장 및 발전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새로운 회원국의 참여로 브릭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출처: BNN Breaking) |
러시아 외무부 차관 세르게이 랴브코프와 이란 외무부 경제 관계 차관 메흐디 사파리가 테헤란에서 회담을 갖고, 양측은 경제·무역, 에너지, 농업, 과학·기술, 환경, 스포츠·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브릭스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파리 장관은 이란이 브릭스(BRICS)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확고히 했으며, 외교부는 이 조직에서 효과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랴브코프 장관은 이란의 최근 브릭스 가입을 축하하며, 러시아의 2024년 브릭스 의장국 수임의 우선순위를 설명했습니다.
브릭스(BRICS)는 현재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하는 신흥 경제국 들의 모임입니다.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5차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이란,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6개국이 브릭스 회원국으로 가입할 것을 제안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회원국 자격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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