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스 하드웨어(Tom's Hardware) 기자 폴 알콘(Paul Alcorn)이 인텔이 자사의 첨단 기술을 직접 경쟁사에 제공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패트릭 겔싱어(Patrick Gelsinger) CEO는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ntel Foundry Services) 계약 부문의 재정적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해당 부문 전문가들이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텔, 직접 경쟁사 위한 칩 제조업체로 도약 준비
계약 고객 목록 확대에 대해 논의하면서, 인텔 CEO는 엔비디아, 퀄컴, 구글을 포함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겔싱어가 언급한 다른 미래 고객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사인 AMD가 있습니다. 그는 또한 인텔이 세계적인 계약 칩 제조업체가 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텔은 고객 요구에 맞춰 자체 부품을 맞춤 제작할 예정입니다. 여러 개의 칩을 사용하는 모듈식 레이아웃을 통해 인텔은 개별 칩 블록을 특정 고객의 요구에 맞는 블록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텔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솔루션일 수도 있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얻은 결과물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텔 CEO는 자사의 계약 생산 방식이 모든 사람에게 선택권이 되기를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인텔은 엔비디아와 AMD 칩, 구글의 텐서 프로세서, 아마존의 AI 프로세서 생산을 지원할 의향이 있습니다. 또한 인텔은 자사의 주요 CPU 팀과 동일한 기간 내에 고객에게 고급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므로, "호스트-클라이언트" 구분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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