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베트남 팀을 이기지 못했던 말레이시아는 훌륭한 귀화 선수단으로 "변신"했습니다. 어젯밤(6월 10일) 경기에서 김상식 선생님의 제자들을 4-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번 패배는 베트남 축구의 미래를 위한 VFF의 방향성과 더불어 팀의 재건 방안에 대해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2027년 아시안컵 예선 F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 팀과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을 통해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다음 경기에 대한 팀의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말레이시아까지 먼 길을 와주신 베트남 팬들과 TV로 경기를 지켜봐주신 모든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전반전에는 계획대로 경기를 잘 이어갔지만, 후반전에는 센터백 두 명이 부상을 당하면서 수비 조직력과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것이 패배의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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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은 2024 AFF컵 이후 말레이시아의 눈부신 성장을 평가하며 솔직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가 귀화 선수들 덕분에 눈에 띄게 강해졌다는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축구에는 항상 기적이 있습니다. 하노이 에서의 재경기를 잘 준비한다면 오늘 실점한 네 골을 만회할 기회가 아직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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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은 V리그 경기 후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전반전 클린시트를 유지하여 꽝하이, 티엔린 등 공격진이 후반전에 폭발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비진 부상으로 인해 계획대로 경기를 운영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코칭스태프의 면밀한 분석에도 불구하고 상대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상식 감독과 그의 팀은 2026년 3월 31일 2차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베트남이 2027년 아시안컵에 진출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 조에는 단 1팀만 있기 때문이다.
출처: https://baophapluat.vn/hlv-kim-sang-sik-xin-loi-va-hua-quyet-tam-lam-lai-post5514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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