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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저녁, 베트남 U23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U23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동남아시아 챔피언십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참가 전, U23 대표팀은 동남아시아 지역, 특히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군도 국가 출신의 젊은 대표팀은 귀화 선수를 다수 영입한 강력한 선수단을 꾸렸지만, 결국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에게 패배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2025년 동남아시아 U23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여정과 베트남 청소년 축구의 다가올 목표에 대해 더 자세히 공유할 예정이며, 오늘 오전 10시 40분(7월 31일) 단 트리 기자와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김상식 감독이 U23 베트남이 2025년 동남아시아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기뻐하고 있다(사진: VFF).
김상식 감독 "33년 SEA게임 계획 연구할 것"
단 트리 기자의 질문에 답하며, 한국 대표팀 감독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올해 제33회 SEA 게임에 귀화 선수를 추가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그때쯤 상대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올해 U23 동남아시아 대회 경기를 통해 참가 팀들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상대 팀들도 U23 베트남을 더 면밀히 연구하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저 자신도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같은 상대 팀들을 더 면밀히 연구할 것입니다.
우리는 선수단 개편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지금부터 33년 SEA 게임까지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선수단을 추가하고 상대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계산해야 합니다. 저와 베트남 축구 연맹(VFF) 동료들은 함께 앉아 팀을 위한 최선의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동남아시아 U23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김상식 감독(사진: 코아 응우옌).
아시아 신문: "베트남 U23, 동남아시아 청소년 축구 선두"
ESPN(아시아판)은 U23 베트남의 승리를 극찬하는 기사를 게재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3만 5천 명이 넘는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U23 인도네시아는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열망을 품고 U23 동남아시아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U23 베트남입니다. 두 번의 우승을 경험한 베트남은 U23 무대에서 이 지역의 '왕' 자리를 굳건히 하려는 팀입니다.
예상대로 경기는 초반부터 긴장감 넘치고 치열했습니다. 양 팀 모두 매 순간을 위해 경쟁할 준비가 된 용기를 보여주며 경기장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그러나 종료 휘슬이 울리자 용기와 경험이 빛을 발하며 U-23 베트남이 최소 1-0으로 승리하며 2025 U-23 아세안 만디리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베트남 U23팀이 2025년 동남아시아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사진: 게티).
김상식 감독 "선수들, 동남아 챔피언십 우승 위해 끝까지 싸워"
U23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쥔 후, 김상식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 응원을 와주신 관중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항상 U23 베트남을 응원해 주시는 전국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승은 정말 최고입니다."
김상식 감독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U23 동남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U23 베트남 대표팀이 U23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승리해서 매우 기쁩니다. 이번 승리로 U23 베트남 대표팀은 3회 연속 U23 동남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싸웠습니다. 선수들과 팬 여러분께 축하를 전합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경기장은 주로 인도네시아 팬들로 가득 찼지만, 선수들은 여전히 투지를 잃지 않았습니다.

U23 베트남은 U23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결단력과 규율을 가지고 경기를 펼쳤습니다(사진: 게티).
김상식 감독, U23 베트남 대표팀 우승 축하하던 중 사고 발생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U-23 베트남 대표팀 전원이 승리의 기쁨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선수들은 모두 모여 김상식 감독을 하늘로 던졌습니다. 이는 베트남 대표팀이 올해 초 AFF컵 2024 우승을 차지했을 때와 비슷한 세리머니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베트남 U-23 대표팀 선수들이 한국 감독에게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김상식 감독을 응원하던 중 선수들이 그립을 놓쳤고, 이로 인해 1976년생 전략가가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얼굴을 찡그리며 뒷짐을 졌다. 하지만 이는 학생들의 다음 축하 행사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김상식 감독은 U23 베트남 대표팀 전원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학생들은 김상식 코치를 공중으로 던지다가 놓쳐 그가 바닥에 쓰러졌다(사진: VFF).
김상식 감독은 마지막 경기 내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sidelines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비 다르위스의 패스를 막거나, 사이드라인에 물병을 뿌려 23세 이하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압박하는 등 흥미로운 "심리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1976년생인 김상식 감독은 옐로카드를 받은 후 심판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https://dantri.com.vn/the-thao/hlv-kim-sang-sik-tra-loi-phong-van-truc-tuyen-bao-dan-tri-2025073106030149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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