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AFF컵에서 베트남 대표팀 라인업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
베트남 국가대표 미드필더, '키 작고 몸집'
김상식 감독은 2024 AFF컵에 참가하는 베트남 대표팀 26명의 명단에서 미드필더 7명을 소집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응우옌 호앙 득(183cm)을 제외한 나머지 미드필더들이 모두 170cm 이하라는 점입니다.
구체적으로 응우옌 꽝 하이는 1.66m, 쿠앗 반 캉과 응우옌 하이 롱은 모두 1.68m, 쩌우 응옥 꽝은 1.7m, 도안 응옥 탄은 1.69m입니다. 레 팜 탄 롱은 1.65m로 베트남 대표팀에서 가장 작은 선수입니다.
베트남 미드필더의 평균 신장은 1.69m에 불과합니다. 골키퍼나 수비 라인 옆에 배치했을 때 신장이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은 수비 라인입니다.
광하이는 키가 적당하다
사진: VFF
사실 김상식 감독이 응우옌 반 쯔엉(182cm)과 응우옌 타이 손(171cm)을 유지했다면 베트남 미드필드의 신장은 더 높아졌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 젊은 선수는 한국 전지훈련에서 경험 부족과 경기 스타일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팀을 떠났습니다(타이 손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베트남 팀의 현재 전력은 김 감독이 4차례의 훈련과 검증, 그리고 테스트를 거쳐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김 감독은 베트남 축구의 모든 엘리트 선수들을 활용했습니다. 이 "짧고 가벼운" 얼굴들이 베트남 팀이 현재 보유한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물음표
축구에서 키 차이는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026년 월드컵 예선을 대비해 선수단을 강화하기 위해 선수 영입 과정에서 장신 미드필더에 집중했습니다.
톰 헤이, 이바르 제너, 저스틴 허브너는 모두 키가 커서(187cm) 일대일 경합에서 유리합니다. 미드필더는 수비나 공격보다 공중 경합 횟수가 적지만, 여전히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압박, 블로킹, 그리고 볼 턴을 할 때 베트남 미드필더진의 탄탄한 체격이 없다면, 베트남 미드필더들이 변화를 만들어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현대 축구는 단순히 기술과 기교만으로 체격의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과 힘의 이야기입니다.
베트남 팀의 평균 신장은 1.76m에 불과합니다.
사진: VFF
하지만 키의 단점은 현재로서는 극복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베트남 팀은 현재 선수들의 상황에 맞는 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상대보다 덜 경쟁하려면 더 현명하게 움직이고, 더 빠르게 협력하며, 공을 능숙하게 잡고, 더 빠르게 빠져나가야 합니다.
키가 작은 선수들도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공을 잘 잡고 몸의 중심을 "힘센" 선수들보다 더 잘 옮기는 능력입니다. 차나팁 송크라신이 그 예입니다. 158cm의 "메시 J"는 J리그의 많은 키 큰 선수들을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축구계에서 차나팁의 수준에 도달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키가 크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차나팁은 다리를 안정적으로, 몸을 유연하게, 그리고 전술적 사고를 향상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항상 어디에 서야 하고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또한 균형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더 두껍고 근육질의 몸을 만드는 훈련도 병행합니다.
베트남 미드필더들이 가야 할 길이 바로 그것입니다. 체구가 작다는 것은... AFF컵에서 점점 더 치열해지는 힘의 경쟁에서 밀리기 싫다면 무술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Thanhnien.vn
출처: https://thanhnien.vn/hang-tien-ve-be-hat-tieu-cua-doi-tuyen-viet-nam-nho-nhung-co-vo-18524120812070568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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