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대한민국 국방부 의 정보를 인용해 330명의 병력을 태운 4,900톤급 노적봉 상륙함이 2월 14일 늦게 부산 해군기지를 출발해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되는 코브라 골드 2024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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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해군 상륙함 노적봉호. (출처: 연합뉴스) |
이에 따라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는 태국에서 매년 열리는 대규모 다국적 합동훈련인 코브라 골드에 참가해 상륙작전 능력을 연마하고 인도적 지원 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태국과 미국이 공동 주최하는 이 훈련에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등 여러 국가가 참여한다고 한국 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다국적군은 상륙작전, 정글 및 수중에서의 특수작전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당사자는 또한 해군 사이버전 센터를 통한 원격 참여 형태로 사이버 방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 훈련에는 인도적 지원 훈련 부문에서 중국과 인도도 참여합니다.
1982년에 처음 개최된 코브라 골드는 무력 분쟁에 휘말린 지역을 안정시키기 위한 일련의 절차에 따라 다국적군을 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은 2010년에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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