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 이란에 대한 직접 공격을 촉구?

채널 12는 12월 22일 이스라엘 국방부 고위 관계자 대부분이 이스라엘이 이란 영토 내에서 공격을 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위에 언급된 고위 관리 중에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국장 데이비드 바네아 씨가 포함되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내각 회의에서 바네아 씨는 관계자들에게 "이란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예멘의 후티 반군만 공격한다면 그들의 행동을 막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이 2024년 12월 17일 골란 고원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채널 12는 정보원들의 말을 인용해 이란 지도자들 또한 이스라엘이 조만간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분쟁 발생 시 "조치"를 결정하기 위한 긴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격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이유는 텔아비브가 테헤란의 방공 시스템을 파괴하고 레바논에서 휴전을 수용한 것,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채널 12는 다른 이스라엘 관리들도 현재 이란과의 장기적인 대립을 피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텔아비브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고 비밀 핵무기 연구 시설을 파괴했는가?

또 다른 사건으로, 12월 22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 제이크 설리번은 이스라엘이 미사일 및 방공 공장을 포함한 이란 시설을 공습함으로써 테헤란의 재래식 군사력 이 약화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번 씨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이란 내부에서) "아마 지금 핵무기를 사용해야 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의 핵 교리를 재고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설리번 씨는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과 이란의 핵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정보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2월 22일 후티 반군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유사 세력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공개되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네타냐후 총리의 말을 인용하여 이스라엘이 후티 반군에 대한 군사 작전을 펼치는 유일한 국가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우리와 같은 국가들은 후티 반군을 해상 운송뿐 아니라 세계 질서에도 위협으로 간주합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단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온 것처럼, 우리는 후티 반군에 대해서도 강력하고 단호하며 정교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고 네타냐후 총리는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지도자는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가자지구의 하마스를 상대로 벌인 작전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thanhnien.vn/gioi-chuc-quoc-phong-israel-thuc-giuc-mot-cuoc-tan-cong-truc-tiep-vao-iran-18524122311462480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