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센터백 리오 퍼디난드에 따르면 , 맨유와 아스날은 경쟁할 수 있고 가장 큰 위협이지만, 프리미어 리그 2023-2024 시즌에 맨시티를 넘어설 수는 없습니다.
퍼디난드는 8월 10일 TNT 스포츠 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와 아스널은 맨시티의 두 경쟁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맨시티에 근접할 수 있는 클럽이 있다면 그건 맨유와 아스널뿐입니다. 하지만 저는 맨유, 아스널, 그리고 맨시티 사이에는 경기장 안팎에서 여전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아스널을 결승에서 꺾고 지난 6시즌 동안 다섯 번째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FA컵 결승에서 맨유를 2-1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인테르 밀란을 1-0으로 꺾고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습니다.
맨시티의 공격수 할란드가 5월 21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가디언
이번 여름, 맨시티는 크로아티아 출신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와 센터백 요스코 그바르디올을 영입하며 두 포지션을 강화했습니다. 아스날은 이적 시장 시작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 구단으로, 카이 하베르츠, 유리엔 팀버,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하는 데 2억 5천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고, 브렌트퍼드에서 골키퍼 다비드 라야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라스무스 호일룬드를 영입했고, 또 다른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퍼디난드에 따르면, 맨유와 아스날 모두 이적 시장에 단호하고 솔직하게 임하며, 즉시 선발 라인업에 합류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 세 명을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전 잉글랜드 센터백은 여전히 맨시티가 프리미어 리그 4연패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맨유와 아스날이 맨시티와의 격차를 줄이겠지만, 어떤 클럽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우승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퍼디난드는 말했습니다.
게리 네빌 역시 아스날의 이적 시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퍼디난드와는 달리 전 맨유 수비수였던 그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전 잉글랜드 수비수였던 그는 The Overlap 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날이 이번 여름 맨시티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 이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스날은 야망을 보여주었고, 세 명의 새로운 영입으로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아스날이 맨시티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빌의 전 팀 동료인 루이 사하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합의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영입하면 맨유의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하는 "맨유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줄 때 모든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시즌 맨유의 목표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입니다.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고, 맨유는 자신감과 약간의 자만심을 가지고 새 시즌을 시작해야 합니다. 우승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한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아스널을 무시한 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고 유럽 무대를 밟지 않는 첼시가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집중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전 불가리아 스트라이커 베르바토프는 벳페어와 의 인터뷰에서 "맨시티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맨유가 우승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우승은 맨유나 첼시가 될 것 같습니다. 첼시처럼 저평가된 클럽이 놀라운 활약을 펼치는 이야기가 좋습니다. 포체티노 감독도 좋아하고, 그가 잉글랜드 무대에서 성공하고 우승을 차지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 이번 주말에 시작되며, 하노이 시간으로 내일 8월 12일 오전 2시에 열리는 맨시티의 번리 원정 경기로 시작됩니다.
홍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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