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관광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점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다낭과 푸꾸이(빈투언성)는 베트남 관광객들이 관심을 갖는 두 개의 대표적인 이름입니다.
2022년 여름에 비해 2023년 여름 관광은 덜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벤탄 투어리스트(BenThanh Tourist)의 마케팅 및 정보 기술 이사인 쩐 푸옹 린(Tran Phuong Linh) 씨는 관광객들이 관광이 막 시작되었던 작년 여름처럼 더 이상 여행을 갈망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여행지가 훨씬 다양해지면서 어느 곳이든 "성수기"를 맞이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현재 항공료는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기타 서비스 비용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3년 여름 여행 상품 가격은 팬데믹 이전 대비 10~20% 상승했습니다. 경기 침체와 높은 인플레이션 위험은 고객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여행 예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은 진정으로 새로운 관광지를 찾고 싶어 하지만, 합리적인 비용을 확보해야 합니다.
BenThanh Tourist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 북동부, 북서부, 남서부 지역 여행 및 섬 여행(특히 푸꾸이)의 경우, 판티엣은 여름 성수기 동안 계속해서 "인기" 관광지가 될 것입니다.
다낭 의 바다 근처에 위치한 리조트. 사진: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
베스트 프라이스에 따르면, 2022년 여름과 비교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푸꾸옥(끼엔장)으로 관광객들이 더 이상 몰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베스트 프라이스 기록에 따르면 판티엣, 푸꾸이, 하롱(꽝닌), 삼선(탄호아), 꾸어로(응에안)와 같이 항공편이 필요 없는 여행지는 주말에 "매우 인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편이 필요한 여행지 중에서는 짧은 비행 시간과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다낭이 관광객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곳입니다.
베스트 프라이스 마케팅 이사인 부이 탄 투 씨는 테마파크 여행 트렌드가 식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름은 학생들이 방학을 보내는 시기로, 가족 단위 여행의 주요 시기입니다. 따라서 부모들은 아이들이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 외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낭, 나트랑(카인호아)과 같은 매력적인 테마파크가 있는 여행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공권 및 콤보 상품 등 개별 여행 서비스 전문 판매 회사인 탑원트래블(Top One Travel)의 통계에 따르면, 올여름 다낭과 나트랑 여행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두 지역은 탑원트래블의 여름 전체 여행 예약의 각각 30%와 35%를 차지합니다.
이 회사의 호앙 뚜옛 이사는 짧고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편 외에도 6월 초에 열리는 불꽃놀이 축제 덕분에 다낭이 큰 혜택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화적으로 풍부한 두 곳의 여행지인 후에(투아티엔-후에)와 호이안(꽝남)으로의 편리한 교통망 또한 다낭의 매력을 떨어뜨리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다낭과 비슷한 혜택을 누리고 있는 또 다른 여행지는 6월 11일 VnExpress 마라톤이 열리는 꾸이년(빈딘성)입니다. 뚜엣 씨는 이 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위한 호텔 객실을 찾기 위해 꾸이년을 "수색"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중부 지역의 3~4성급 호텔의 객실 점유율은 최대 90%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객실 부족 현상은 여름 내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마라톤 기간 동안만 발생합니다.
베스트 프라이스 담당자도 같은 의견을 확인하며, 퀴논은 면적이 작아서 경주 기간 동안 객실이 부족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꾸이년 리조트는 운동선수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는 숙소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빈 객실이 많습니다. 반면 꾸이년은 올여름 방문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회사 통계에 따르면 하노이에서 꾸이년으로 가는 항공권은 여전히 많이 남아 있으며, 왕복 항공권 가격은 약 300만 동(VND)입니다.
투 응우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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