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7월 26일 저녁 로마의 이탈리아 대통령궁에 있는 카펠라 파올리나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이 행사에는 보반트엉대통령 과 부인,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딸, 그리고 두 나라의 많은 고위 관리들이 참석했습니다.
현지 시각 오후 10시, 카펠라 파올리나 강당은 초대받은 관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첫 소리부터 마지막 소리까지 관객들은 숨을 죽이고, 모든 음표와 악절 하나하나에 담긴 모든 감정을 주의 깊게 경청하며 따라갔습니다.
베트남 예술가들이 7월 26일 저녁 이탈리아 대통령궁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여했습니다(사진: 조직위원회).
베트남 국립 음악 아카데미 소속 아티스트들은 무대 위에서 다재다능한 연주를 선보이며 국제적인 수준과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안토니오 비발디의 프레스토를 연주한 공로 예술가 부이 콩 두이의 눈부신 연주는 프로그램의 중요한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또한, 오페라 가수 팜 카잉 응옥의 두 개의 유명한 이탈리아 아리아를 훌륭하고 품격 있게 소화하며 많은 관객을 사로잡은 공연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공로예술가 레 지앙(Le Giang)의 '미엔 남 꾸 흐엉 따 오이(Mien Nam que huong ta oi)' 와 공로예술가 응우옌 티 호아 당(Nguyen Thi Hoa Dang)의 '부 쿡 떠이 응우옌(Vu khuc Tay Nguyen)' 공연은 베트남 민족 정체성과 국제적 통합을 담아 음악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지휘자 쩐 낫 민(Tran Nhat Minh)의 진취적이고 유연한 리듬은 하노이 챔버 오케스트라가 솔리스트들의 음악적 호흡을 따라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페라 가수 카인 응옥이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음악의 밤에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조직위원회).
모든 아티스트가 참여한 마지막 공연 '베트남 나의 조국'은 국제 친구들에게 베트남의 아름답고 인간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보 반 트엉 대통령과 부인,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딸이 무대에 올라 각 연주자와 악수를 나누고 축하를 전했습니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은 보 반 트엉 대통령이 무대에서 소개한 두 가지 전통 악기인 단 바우(Dan Bau)와 단 트룽(Dan T'rung)에 대해 알아보는 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노이 실내 오케스트라와 공로예술가 부이 콩 두이가 오스트리아 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사진: 조직위원회).
앞서 7월 25일, 오스트리아 부르겐란트주 에스테르하지 성 하이든 잘 홀에서 보 반 트엉 대통령 부부를 환영하는 특별 콘서트가 개최되어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60분으로 예정되었던 이 프로그램은 베트남 예술가들의 세계 최고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40분 연장되어 오스트리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했습니다.
지휘자 쩐 낫 민은 하노이 실내 관현악단을 젊고, 자신감 넘치고, 설득력 있는 스타일로 지휘했으며, 연주에 높은 기교가 필요한 일련의 어려운 작품을 연주했습니다.
오페라 가수 팜 카인 응옥(Pham Khanh Ngoc)이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창조" 중 아리아 "눈은 아름답다(Aria Nun beut die Flur)"를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공로예술가 레 지앙(Le Giang)은 현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감미롭고 부드러운 남부 민요 " 자장가(Lullaby)"를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베트남의 공간에 푹 빠진 듯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우수예술가 응우옌 티 호아 당과 우수예술가 레 지앙의 명랑한 트룽 듀엣은 관객들에게 기쁨과 박수를 받으며 박수를 받게 했습니다.
공로예술가 부이 콩 두이의 공연(사진: 조직위원회)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공로 예술가 부이 꽁 주이와 하노이 챔버 오케스트라가 오스트리아 작곡가 F. 크라이슬러의 불후의 명곡들을 훌륭하게 연주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작곡가 J.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중 '쿡 반 즈엉(명상 )', 작곡가 E. 엘가의 '러이 쩌우 띤 유(사랑의 인사)' 등 다른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훌륭하게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부분은 하노이 실내 관현악단이 작곡가 J. 브람스의 유명하고 활기찬 헝가리 무곡 5번을 연주했고, 음악가 도 누안이 작곡한 나의 고향 베트남 의 마지막 공연은 공로 예술가 탄 민을 비롯한 여러 예술가들의 공연으로 모든 예술가들의 조합으로 관객들을 일어서서 박수를 치게 하는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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