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병원 의료진이 체육관에서 운동 중 심장마비를 겪은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 사진: BVCC
"적색 경보"로 환자 생명 구해
지난 7월 29일, 한 젊은 남성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헬스장 직원들은 이 남성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고 115에 신고하여 응급 처치를 요청했습니다.
15분 후, 115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3회 실시했고,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환자는 당일 오후 2시 50분경 E병원 응급실로 즉시 이송되었습니다.
115 응급실에서 20세 환자가 심장마비를 일으켜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는 보고를 받자, E병원은 즉시 병원 전체에 '경고' 절차를 발동했으며, E병원 응급실에는 여러 전문 분야의 많은 의사가 모여 응급 치료에 대비했습니다.
환자는 혼수상태, 글래스고 점수 5, 동공 확장 상태로 응급실에 입원했습니다. 환자는 기관내삽관과 인공호흡을 받았고, 진정제와 항뇌부종제를 투여받았으며, 내과 및 해독 중환자실로 이송되었습니다.
내과 중환자 치료 및 해독과 응우옌 티 리 의사는 이 환자가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으며 예후가 좋지 않다고 판단하여 의사들은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소생술을 시행하고 저체온 요법을 처방했습니다.
시술 중 환자는 혼수상태에 빠져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며 저체온 치료 프로토콜에 따라 면밀히 모니터링되었습니다. 3일 치료 후 환자의 의식이 호전되어 더 이상 혈관수축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었고, 스스로 호흡할 수 있었으며, 기관내 튜브도 제거되었습니다.
심장마비의 여러 가지 원인
E병원 심혈관센터 성인심장내과 부 반 바 박사는 진료 후 심장내과 전문의들이 환자에게 급성 심정지를 유발하는 위험한 심실 부정맥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젊은 남성에게 흔히 심정지를 유발하는 위험한 부정맥 중 하나는 특발성 심실세동입니다.
이는 모든 검사와 영상 진단을 완료한 후 심장 구조, 관상 동맥 질환 또는 대사 질환의 명확한 원인이 없는 심장 마비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부정맥입니다.
"특발성"이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의학에서는 여러 가지 근본적인 메커니즘과 요인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바 박사는 브루가다 증후군, 긴 QT 증후군, 조기 재분극 증후군, 우심실 심근병증 등 이전 증상이 없지만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위험한 부정맥이 몇 가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주로 유전적 이상과 관련된 질병군으로, 심혈관 검진을 통해서만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급성 심정지가 모든 연령과 성별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신체 활동은 필수적이지만, 각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 방법을 적용해야 하며,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며 적절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10~15분 이상 지속되는 흉통이나 호흡 정지를 유발하는 통증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을 찾아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 https://tuoitre.vn/cuu-song-thanh-nien-20-tuoi-ngung-tim-khi-dang-tap-gym-2025080407554368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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