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22년 12월 대비 1.13%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 2.06% 상승했습니다. 2023년 1~7월 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12% 상승했고, 근원물가지수는 4.65% 상승했습니다.

2023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45% 상승한 가운데, 물가 지수가 상승한 상품 및 서비스 그룹은 10개, 물가 지수가 하락한 상품 및 서비스 그룹은 1개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물가 지수가 상승한 10개 상품 및 서비스 그룹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타 상품 및 서비스(2.84%), 주택 및 건축 자재(0.51%), 운송(0.11%), 우편 및 통신(0.12%).

전기 및 식품 가격 상승으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45% 상승했습니다. 설명용 사진

통계청은 2023년 1~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상승시킨 요인으로 2023년 1~7월 교육계 평균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7.6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2021~2022학년도에 수업료를 면제 또는 감면한 후 2022년 9월부터 수업료를 다시 인상했기 때문이다.

주택 및 건축자재 그룹은 시멘트, 철, 강철, 모래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높은 주택 임대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8% 성장했습니다. 기타 상품 및 서비스 그룹은 2023년 7월부터 적용되는 기본급 기준 건강 보험료 인상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71% 성장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통제되면서 문화, 오락, 관광 분야의 물가 지수가 3.45% 상승했고, 사람들의 오락과 관광에 대한 수요가 커졌습니다.

이와 함께 항공료 지수는 67.87% 상승했고, 기차 요금은 31.34% 상승했으며, 버스 요금은 휴일, 설, 여름철 여행 수요 증가로 인해 9.83% 상승했습니다.

또한, 식품 가격은 주로 명절과 뗏(Tet) 기간 동안 소비자 수요 증가로 3.34% 상승하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7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가정용 전기 가격은 전력 수요 증가와 EVN(전력공사)이 2023년 5월 4일부터 전기 요금을 3%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3.79% 상승했습니다. 국내 쌀 가격은 수출 쌀 가격 상승으로 2.4%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상승시키는 요인 외에도 2023년 1~7개월 동안 소비자물가지수를 하락시키는 요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3년 1~7개월 동안 등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2.41% 하락했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국제 가격 변동에 따라 19.32% 하락했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국제 가격 변동에 따라 11.44% 하락했습니다. 우편·통신 부문 물가지수는 구형 휴대폰 가격 하락으로 0.45%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국내 금 가격은 세계 금 가격과 같은 방향으로 변동했습니다. 2023년 7월 25일 기준 세계 금 평균 가격은 온스당 1,951.89달러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으로 인해 2023년 6월 대비 0.62% 하락했습니다. 국내 금 가격 지수는 2023년 7월 전월 대비 0.03% 하락했고, 2022년 12월 대비 3.27%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39% 상승했습니다. 2023년 1~7월 평균은 1.06% 상승했습니다.

미국 달러 지수는 0.53% 상승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 달러 가격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미국 노동 시장의 긍정적인 소식이 영향을 미치면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2023년 7월 25일 기준, 국제 시장의 미국 달러 지수는 전월 대비 1.86% 하락한 101.07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자유시장에서 미 달러화 평균 가격은 약 23,787 VND/USD입니다. 2023년 7월 미 달러화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53% 상승했고, 2022년 12월 대비 1.71%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04% 상승했습니다. 2023년 1~7월 평균은 2.39%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7월 근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6%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11% 상승했습니다. 2023년 1~7월 평균 근원물가지수는 2022년 동기 대비 4.65% 상승했으며, 이는 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3.12%)보다 높습니다.

주된 이유는 2023년 1~7월 국내 평균 휘발유 가격이 작년 동기 대비 19.32% 하락했고, 휘발유 가격은 11.44% 하락해 CPI 성장률을 제약하는 요인이지만, 기본 물가상승률 계산 대상에서 제외된 품목에 속하기 때문이다.

뉴스 및 사진: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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