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구글이 소유한 인공지능 기업 딥마인드의 총괄이사(CEO) 데미스 하사비스의 의견입니다.
CNBC에 따르면, 하사비스 씨는 3월 17일 딥마인드 런던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인간과 동등하거나 그보다 더 뛰어난 지능을 갖춘 인공 일반 지능(AGI) 시스템이 앞으로 5~10년 내에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사비스 씨는 현재의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할 수 없는 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10년 안에 모든 것이 바뀌고 인간은 소위 일반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
Google DeepMind CEO는 AGI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고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해당 시스템에 인상적인 기능이 많이 있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하사비스는 일반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과제는 현재의 AI 시스템을 현실 세계 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문제를 분석하고 자율적으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AI 시스템(예: AI가 게임에서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음)을 개발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러한 기술을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주요 인공지능 기업들은 AI가 기술적으로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AI 모델 개발에 집중해 왔습니다. 하사비스 씨 외에도 바이두 테크놀로지(중국)의 CEO인 로빈 리(Robin Li)는 작년에 AGI 모델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데 1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를 비롯한 업계 일각에서는 AGI가 더 빨리 도래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1월, 아모데이는 "대부분의 작업에서 대부분의 인간보다 뛰어난" 형태의 AI가 향후 2~3년 안에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는 AGI가 2026년까지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고, OpenAI의 CEO인 샘 알트먼은 그러한 시스템이 가까운 미래에 개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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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co-the-xuat-hien-ai-sanh-ngang-con-nguoi-trong-5-10-nam-toi-18525031822381421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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