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언론은 베트남 국회의장 쩐탄만이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모로코 왕국을 공식 방문한 것을 만장일치로 보도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는 두 나라 간의 우호와 다각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모로코 언론은 7월 25일 트란 탄 만 국회 의장과 아지즈 아칸누흐 모로코 총리의 회동을 언급하며, 두 정상이 양자 협력을 강력히 증진하기로 약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로코 총리는 두 나라 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경제 , 투자 및 무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계속 지원하고 싶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베트남 국회의장은 이번 방문의 목적이 의회 외교를 강화하고, 사업적 연계를 증진하며, 양국 간 잠재력과 정치적 관계에 걸맞는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양측은 모로코가 베트남 기업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다리 역할을 할 수 있고, 베트남은 모로코가 6억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지역인 ASEAN과 연결되는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모로코 언론은 베트남 국회의장이 고위급 회담 외에도 정책-법률 세미나에 참석하고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했으며, 이를 통해 1961년 수립된 베트남과 모로코 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https://www.vietnamplus.vn/chuyen-tham-cua-chu-tich-quoc-hoi-lam-sau-sac-quan-he-viet-nam-maroc-post1051934.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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