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에서 자유계약으로 이적한 일카이 귄도안과의 계약이 완료되었음을 발표했습니다. 독일 출신 미드필더는 맨시티 잔류 제안, 아스널의 매력적인 제안, 그리고 오랫동안 존경해 온 카탈루냐 "거인" 귄도안 영입을 위한 중동의 제안을 모두 무시했습니다. 그보다 앞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가 1990년생 귄도안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패했습니다.

일카이 귄도안, 바르사 이적 완료. 사진: 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이 바르사와 2025년 6월까지 2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캄프 누 구단과의 계약은 1년 연장 옵션이 있으며, 최대 4억 유로의 방출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캄프 누 구단에서 일카이 귄도안의 연봉과 보너스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일카이 귄도안은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읽고 골대 안으로 공을 집어넣는 능력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그는 지난 10년간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입니다." 바르사 홈페이지는 일카이 귄도안을 소개합니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귄도안은 7년간의 헌신 끝에 메이저 및 마이너 타이틀 14개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맨시티에서 총 304경기에 출전하여 60골 4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2-2023 시즌, 귄도안은 맨시티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습니다.

일카이 귄도안은 NK 쿠스토시야의 젊은 수비수 미카일 파예에 이어 2023년 여름 축구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두 번째 영입 선수입니다.

호아이 푸옹(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