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오후 대통령궁에서 정치국 위원 이자 쿠바 외무장관인 브루노 로드리게스 파릴라를 접견한 루옹 꾸엉 대통령은 양측이 호치민 주석과 피델 카스트로 루스 지도자가 창설하고 여러 세대에 걸쳐 양국 지도자와 국민이 키워온 65년간의 모범적인 관계 전통에 대해 두 나라의 젊은 세대를 정기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회의에서, 루옹 꾸옹대통령 브루노 로드리게스 파릴라 장관님께서 베트남을 다시 방문해 양국 간 동지적, 형제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심화하는 데 기여해 주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또한, 베트남 국민들은 지난 민족 해방 투쟁의 어려운 시기에 쿠바가 베트남에 보인 사심 없는 지원을 항상 깊이 기억하고 감사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베트남은 항상 쿠바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영웅적인 쿠바가 모든 도전을 극복하고 국방과 건설의 대의에서 새로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대통령은 긍정적인 발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베트남-쿠바의 특별한 관계; 2024년 9월 토람 사무총장의 쿠바 국빈 방문 결과를 이행하기 위해 양측 부처가 긴밀히 협력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양자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양측이 고위급 대표단 교류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양측이 체결한 합의사항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조정하며, 양국 간 대화와 협력 메커니즘을 촉진하고 다자간 포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호치민 주석과 피델 카스트로 루스 동지가 창설하고 양국 지도자와 국민의 여러 세대에 걸쳐 이룩해 온 모범적인 관계의 65년 전통을 양국의 젊은 세대에게 정기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쿠바 외무장관 브루노 로드리게스 파리야는 루옹 꾸엉 대통령이 시간을 내어 자신을 맞아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쿠바의 당, 국가, 국민은 베트남의 당, 국가, 국민이 쿠바에 보여준 변함없는 연대와 정신적, 물질적 지원에 항상 감사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쿠바가 양국 간의 경제, 무역, 투자 및 기타 협력 분야를 특별한 정치적 관계에 걸맞게 더욱 더 효과적인 방식으로 심화시키겠다는 결의를 밝혔습니다.
쿠바 외무장관은 라울 카스트로 장군, 쿠바의 제1서기장 미겔 디아스 카넬 의장, 쿠바 고위 지도자들의 따뜻한 인사를 루옹 꾸엉 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 지도자들에게 정중하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 성과를 축하하고, 각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채널과 분야에서 베트남과 경험을 교환하고 협력을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루옹 꾸옹 대통령은 라울 카스트로 장군, 쿠바의 제1서기이자 대통령인 미겔 디아스 카넬과 다른 쿠바의 고위 지도자들에게 인사와 따뜻한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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