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4월 13일 밤 이란의 공격 이전에 취해진 모든 예방 조치가 해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방어 계획의 일환으로, 학교와 교육 기관, 야외 모임 금지 등의 제한 조치가 4월 13일 저녁부터 발효되었습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는 원래 4월 15일 저녁(현지 시간)에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방위군(IDF) 홈프론트(Home Front)는 상황 평가 후 4월 14일 자정에 이러한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DF 성명서는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이스라엘 전역의 교육 활동이 재개되었으며, 모임 제한 또한 해제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동맹 무장 단체들은 4월 13일 밤 이스라엘에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가했습니다. 이란 혁명 수비대는 이후 공습으로 "중요 이스라엘 군사 시설물을 타격하고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4월 14일,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그리고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호셉 보렐과 각각 전화 통화를 갖고 중동 정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SPA 통신은 두 외무장관이 전화 통화에서 "가자 지구 위기와 그 여파를 고려하여" 역내 정세 악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SPA는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란 외무부 는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호세프 보렐 외무장관 간의 전화 통화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며, 양측이 상호 관심사인 중요한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에 따르면, 이란은 4월 13일 밤 공습 작전을 종료한 후, 이 문제가 종식되었음을 확인하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이스라엘이 보복할 경우 이란은 즉시, 광범위하게, 그리고 최대한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경고를 재차 전달했습니다.
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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