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청 은 최근 음력설에 푸꾸옥에서 관광객 292명을 버린 사건 이후, 위러브투어를 3개월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월 16일 푸꾸옥으로 출국을 준비하는 타오위안 공항의 위러브투어 게스트 그룹(출처: CNA) |
포커스 타이완에 따르면, 2월 16일 저녁, 대만 관광청은 푸꾸옥에서 음력설 연휴 동안 292명의 관광객이 '버려진' 사건 이후 위러브투어(We Love Tour)의 운영을 3개월 동안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1,000만 대만 달러(약 78억 베트남 동)가 넘는 부채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관리 기관은 또한 위러브투어가 292명의 관광객에게 타이베이에서 푸꾸옥 섬까지 투어를 예약하도록 허용했지만, 베트남 여행사 파트너인 위너 컴퍼니가 일정을 변경함으로써 고객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관광부는 소비자 보호법 36조와 38조에 따라 다른 소비자의 권리가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회사에 3개월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위러브투어 여행사업부장은 이번 영업 중단으로 위러브투어가 4월까지 투어를 예약했던 고객 약 430명이 영향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투어가 취소된 위러브투어 고객은 회사에 보상을 요청하거나 대만 내 다른 여행사로 여행 일정을 변경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위 러브 투어(We Love Tour)는 2월 16일에 다른 손님 그룹을 푸꾸옥으로 데려가는 것도 금지되었습니다.
당국은 위러브투어가 베트남 내 여행사에 투어 운영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투어 그룹의 항공료와 현지 호텔 비용만 지불했다는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위러브투어가 운영규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국은 2월 9일과 10일 푸꾸옥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 그룹으로부터 증거와 피해자 증언을 수집한 뒤, 대만법에 따라 의혹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러브투어 CEO 데이비드 린이 회사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대만관광품질보증협회는 회원 자격을 박탈할 것입니다. 또한, 회사가 3개월 이내에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만족스러운 제안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회원 자격 정지 기간이 연장될 것입니다.
앞서 위러브투어(We Love Tour)의 베트남 파트너사인 위너 베트남 국제여행사(Winner Vietnam International Travel Company Limited)는 "규정에 따라 기업, 관광객 또는 관광객 대리인과 여행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여행 서비스를 운영했다는 이유로 끼엔 장성 관광청으로부터 행정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위너 베트남의 황 투안 민(Hoang Tuan Minh) 이사는 행정 벌금 통지서를 받고 "납득할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커스 타이완(Focus Taiwan)에 따르면, 위러브투어(We Love Tour)와 11년간 협력해 온 베트남 여행사 자이온투어(Ziontour)는 위러브투어가 베트남 파트너사들에게 반복적으로 대금을 연체하고 최소 4곳의 현지 여행사에 미지급 대금을 지급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다낭 에 본사를 둔 자이온투어의 판 안 트리(Phan Anh Tri) 대표는 위러브투어가 2019년부터 자사에 미화 8만 달러(약 20억 동)의 미지급 대금을 지급했지만, 현재까지 미화 1만 달러만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