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저녁, 제방관리 및 자연재해예방부는 농업환경부 차관 응우옌 황 히엡이 광닌성에서 안장성까지의 해안 지방과 도시 인민위원회에 공식 공문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문에는 열대 저기압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는 동해의 저기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상에 강풍이 불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전문은 수문기상부가 7월 3일 오후 1시에 북위 18.5~19.5도, 동경 121.5~122.5도에 위치한 루손 섬(필리핀) 북동부 지역에 저기압이 형성되었다고 보고한 후 발송되었습니다.
24시간 이내(7월 3일 오후부터) 이 저기압권은 서북서 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하며 열대저기압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해의 사이클론은 람동에서 까마우 에 이르는 해역의 남서풍을 끌어들여 레벨 5, 때로는 레벨 6까지 강해지고, 돌풍은 레벨 7까지 불어 바다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큰 위험을 초래합니다.

7월 3일 오후,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는 비가 내리는 지역이 북쪽에서 중부지방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월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탄호아(Thanh Hoa)에서 다낭(Da Nang)에 이르는 지역에 흐엉럼(Huong Lam) 1호(하띤(Ha Tinh)) 95.4mm, 자오투이(Giao Thuy) 1호(다낭(Da Nang)) 91.2mm 등 국지성 비가 내렸습니다. 자르라이(Gia Lai)에서 럼동(Lam Dong) 지역에도 70mm 이상의 국지성 비가 내렸고, 남부 지역에는 50mm 이상의 폭우가 산발적으로 내렸습니다.
7월 4일, 타인호아에서 꽝응아이까지 계속해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일부 지역에서는 80mm 이상).
출처: https://www.sggp.org.vn/bien-dong-chuan-bi-don-ap-thap-nhiet-doi-moi-post8023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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