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언론, 베트남의 국가, 국민, 문화를 칭찬

암비토의 기사.

최근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신문에서는 베트남의 땅, 사람들, 문화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는 많은 사진이 담긴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VNA 남미 특파원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신문 암비토는 베트남을 방문한 기자 오스발도 소르바라의 기사를 게재했는데, 베트남은 풍부한 역사적 전통, 독특한 풍경, 그리고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하는 매우 매력적인 문화적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나라라고 단언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저널리스트 소르바라는 과거 수십 년간의 전쟁을 겪은 아시아 국가의 변화를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베트남에 왔다고 썼으며, 오늘날의 베트남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했습니다.

소르바라 씨는 베트남을 아름답고 베트남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다고 묘사합니다. 오늘날 베트남은 전 세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노이에 오시면 고요함과 활기가 묘하게 뒤섞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로수가 늘어선 대로와 프랑스식 건축물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호치민 시에 오면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놀라는 것은 도시의 번잡함입니다. 매일 수백만 대의 오토바이와 수십만 대의 자동차가 거리를 누빕니다.

한때 베트남 게릴라들의 근거지였던 200km 길이의 구찌 터널도 인상적입니다. 수천 명의 군인들이 이 독특한 터널 안의 병원과 부엌에서 지하 생활을 했습니다.

베트남에는 유명한 경관이 많으며,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 크루즈입니다. 울창한 초목 사이로 크고 작은 섬들이 저마다 독특한 모습을 뽐냅니다. 하롱베이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암비토는 또한 베트남의 다양한 음식 에 대한 저널리스트 소르바라의 경험을 담은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길거리 음식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모두 저렴합니다.

베트남은 가격이 적당하고 실크 직물, 칠기, 등나무와 대나무 제품, 수제 자수, 도자기, 진주 보석, 조각품 등 아름다운 전통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 천국이기도 합니다.

아르헨티나 신문은 베트남이 삶의 질이 가장 좋은 아시아 국가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하며, 베트남은 방문할 만한 나라라고 단언했습니다.

남미-미디어-3.jpg Diario LaR의 기사입니다.

한편, 우루과이 일간지 디아리오 라르(Diario LaR) 아시아 섹션에도 베트남 관광을 소개하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는 베트남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도시들을 자랑하는 여러모로 아름다운 나라라고 평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베트남은 방문하고 탐험하기에 좋은 선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루과이 신문은 하롱베이, 다낭, 호이안, 호치민시, 문묘, 사파, 나트랑, 후에 황궁 등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를 나열했습니다.

디아리오 라르는 아름다운 석회암 절벽과 맑고 푸른 바닷물로 유명한 하롱베이를 베트남에서 가장 상징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꼽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는 보트 타기와 독특한 모양의 동굴 탐험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신문은 호치민시를 베트남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칭찬했는데, 활기찬 벤탄 시장과 인상적인 고층 빌딩이 있어 전통과 현대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도시라고 했습니다.

다낭에는 미케 해변을 비롯한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며 따스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호이안은 매력적이고 잘 보존된 고대 도시로 유명하며, 문화 애호가들에게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11세기에 지어진 문묘는 수도 하노이의 번잡함 속에서 평화와 평온을 찾을 수 있는 안식처이며,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베트남 북부 산악지대에 위치한 사파는 계단식 논, 다채로운 민족 시장, 웅장한 산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Diario LaR의 기사는 베트남이 관광객을 위한 훌륭한 여행지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베트남 통신/Vietnam+)

출처: https://www.vietnamplus.vn/bao-chi-nam-my-ca-ngoi-dat-nuoc-con-nguoi-va-van-hoa-viet-nam-post1015093.v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