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노가 유로 2024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보인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 28세 선수를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 영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그가 레알 소시에다드와 맺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켈 메리노는 유로 2024를 앞두고 스페인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게티)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아스날은 3,350만 유로의 초기 이적료와 500만 유로의 추가 이적료를 포함해 3,850만 유로의 이적료에 합의했습니다. 메리노의 아스날 계약은 4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습니다.
메리노는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을 이끈 모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8강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119분에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스페인이 개최국 독일을 2-1로 꺾는 데 일조했습니다.
28세의 그는 6년 전 뉴캐슬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라리가 클럽에서 242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하며 팀의 2020 코파 델 레이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메리노는 오사수나에서 성장한 후 2016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여 토마스 투헬 감독의 지도 아래 DFB-포칼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7-18 시즌에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지도 아래 뉴캐슬로 이적하여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14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메리노는 독일을 상대로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스페인의 유로 2024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사진: 게티)
28세의 메리노 영입은 아스날의 미드필드진을 강화할 것입니다. 메디컬 테스트 를 마친 후, 메리노는 8번 포지션에서 뛰게 됩니다.
반면, 아르테타 감독의 팀은 다음 주 이적 시장 마감 전에 일부 선수를 방출할 계획이며,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떠나는 첫 번째 선수는 스트라이커 에디 은케티아입니다. 은케티아는 올해 초부터 아스널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아스널과 약 3,500만 유로(약 400억 원)에 추가 이적료를 포함한 이적료에 합의했습니다. 이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는 아직 개인 조건에 합의하지 않았지만, 며칠 안에 이적 계약이 완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스날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2-0으로 편안하게 승리하며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8월 24일 오후 11시 30분 빌라 파크에서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를 상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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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antri.com.vn/the-thao/arsenal-thanh-cong-chieu-mo-nha-vo-dich-euro-2024-2024082307564212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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