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절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비정부 기구 지샨(Zhi Shan)의 대만(중국) 후원 대표단이 베트남 중부의 소외된 학생들을 방문하여 만났습니다. 이 방문은 인도주의적 의미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후원사들에게 학생들의 노력과 현지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지산재단: 응에안 지역 학교 독서 운동 촉진 |
광트리대 학생 792명, 지산재단 장학금 수여 |
대만에서 온 21명의 후원자들이 이번 여행으로 베트남에 머물며 자신들이 후원했던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자 했습니다.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후원자들은 학생들과 편지와 카드를 주고받으며 끈끈한 유대감을 쌓아왔습니다. 직접 만날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었고,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후원자들이 자신들이 지원하는 베트남 중부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지샨) |
후원자들과 학생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생활과 학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후원자분들이 아이들에게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애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이 더 많은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소중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대표단은 학생들과의 만남 외에도 지샨이 주최하는 여러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푸깟 초등학교(투아티엔후에)에서 후원자들은 지샨의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학교 내 독서 운동이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대표단은 학생들에게 중추절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지산) |
꽝찌(Quang Tri) 다크롱(Dakrong) 구에서 대표단은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고 흐엉 히엡(Huong Hiep)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중추절을 기념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후원자들은 소수 민족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의 중요성과 지샨(Zhi Shan)이 지역 교육의 질 향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방문 마지막에는 특수 아동들을 돌보는 득선 사회복지센터(투아티엔후에)를 방문했습니다. 수녀님들과 지산 단체의 아이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와 헌신은 후원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대표단은 특수 아동을 위한 득선 사회보호시설(투아티엔후에)을 방문했습니다. (사진: 지샨) |
후원사들은 이번 방문이 베트남 학생들을 만나고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샨(Zhi Shan) 대표는 이러한 만남이 베트남 중부 지역 아동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사명을 이어가며, 소외 계층 아동 지원을 지속하는 데 큰 동기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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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oidai.com.vn/zhi-shan-ket-noi-yeu-thuong-trong-mua-tet-trung-thu-2049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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