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가 라오스를 공식 방문하는 동안 베트남 항공 과 라오 항공은 양해각서(MOU)에 서명하여 두 국영 항공사 간의 광범위한 전략적 협력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베트남항공과 라오항공이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면서 두 항공사 간의 광범위한 전략적 협력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양국 고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컨벤션 센터(비엔티안, 라오스)에서 체결된 이번 협정 체결식은 항공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역내 연결성을 확대하려는 양측의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베트남항공은 라오항공이 서비스 인증 요건을 충족하는 즉시, 왓타이 국제공항(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에서 에어버스 A320/321 항공기에 대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라오항공이 화물 서비스 회사 설립을 완료하면 양측은 왓타이 공항 화물 운송 분야 협력 협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는 역내 물류 네트워크 발전과 항공 무역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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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팜민친 총리의 라오스 공식 방문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
서비스 부문 외에도, 이번 협정은 두 항공사 간 교육 및 경험 교류를 위한 훌륭한 기회를 열어줍니다. 양측의 항공기 정비 엔지니어, 조종사, 승무원들은 전문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실무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항공 인력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협정은 양 항공사 간 코드셰어 협력을 더욱 유연한 형태로 전환하여 베트남과 라오스 간 노선뿐 아니라 다른 시장으로의 연결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합니다. 이는 양 항공사의 강점을 활용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됩니다. 베트남 항공과 라오 항공의 협력은 수년 전부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시작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양측은 특별 승객 및 좌석 공유 계약을 체결하여 베트남과 라오스 간 노선 승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양사는 양국 간 무역 증진,
관광 상품 개발,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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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식은 두 나라의 고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엔티안(라오스)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베트남항공은 현재 베트남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주 12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들은 여행객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양국 간
경제, 무역, 문화 교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역 항공 산업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 경제 발전, 무역, 관광의 모멘텀을 조성하는 중요한 진전입니다. 베트남항공과 라오항공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회를 열어 지역 항공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는 또한 인접한 두 나라인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긴밀한 우호 관계와 포괄적 협력을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출처: https://nhandan.vn/vietnam-airlines-va-lao-airlines-thuc-day-hop-tac-chien-luoc-post8553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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