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시아 건축·관광 어워드에서 빛나다

건축과 관광 분야의 두 가지 권위 있는 상이 수도 서울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개최되어, 건축적 스토리와 고급 서비스가 공통 무대에서 함께 빛날 수 있는 디자인과 경험이 만나는 공간이 열렸습니다.

"활기찬 아시아(Vibrant Asia)"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10개국에서 온 건축가, 디자이너, 호텔리어, 레스토랑 경영자, 업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주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시상식 개회식에서 RSP 베트남의 사장이자 아시아 어워드 기구 심사위원장, 아시아 건축 어워드 심사위원장인 탄 퀴 펭 씨는 아시아가 건설되고 경험되고 기억되는 방식을 형성하는 기여를 기리는 조직의 장기적 사명을 확인했습니다.

작품 시리즈

일련의 베트남 호텔과 리조트가 2025년 아시아 건축상과 아시아 호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 조직위원회.

"건축과 서비스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문화적 경험을 형성하고, 기억을 만들고, 지역 정체성을 표현합니다. 둘 다 비전을 필요로 하며, 특정한 영향력을 지닙니다. 건축과 서비스는 함께 아시아의 문화적, 경제적 발전에 매우 실질적인 기여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대륙적 차원에서 시상식은 63개의 뛰어난 건축 작품과 38개의 뛰어난 호텔 산업 개인 및 사업체를 기렸습니다.

올해 수상자들은 인간 중심적 접근, 문화적 연결,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미시온 에트랑제르 드 파리(MEP)(태국)와 사바나 빌라(인도네시아)와 같은 프로젝트들은 미래 생활에 대한 비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서울 로봇 AI 박물관(한국)은 현대 도시 계획의 기술적 발전과 혁신을 대표합니다.

베트남에는 Masterise Group의 The RIVUS AND The CENTRIC, Landco Corporation의 Dong Dong 가구 컬렉션, Pacific Thang Long(베트남)의 Dhawa Hanoi & The Lakeside Complex, Cat Moc Group의 The Luxury House 등 뛰어난 프로젝트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다양성, 창의성,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며, 유산, 지속 가능성, 혁신의 조화로운 조합을 반영하고, 베트남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이 아시아 지도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첫 번째 아시아 호텔 어워드 2025는 현대 여행객 경험을 통해 아시아가 인식되고 기억되는 방식을 형성하는 뛰어난 개인과 프로젝트 33개를 기념했습니다.

첫 수상자들은 아시아 호텔 업계의 다양한 문화와 창의성, 그리고 지역적 정체성과 국제적 기준을 조화롭게 결합하는 역량을 보여줍니다. 베트남은 또한 고급 리조트, 현지에서 영감을 받은 레스토랑, 고급 크루즈 여행 등 뛰어난 프로젝트와 개인들을 배출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올해 시즌을 마무리하며 AAO는 공식적으로 베트남이 명예 여정의 다음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2026년 시즌 장소로 응옥롱 동굴(꽝닌성)이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