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의 AI 도구는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고, 개인화를 늘리고, 청중 참여, 사실 확인, 대화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줍니다.
1. AI 글쓰기 도구
생성적 AI는 고품질 기사를 제작하고, 반복적인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전반적인 생산성을 향상시켜 뉴스룸의 업무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EXPRESS.de는 레이아웃 재구성, 심층 조사 수행, 방대한 정보의 신속한 요약이 가능한 AI 시스템 Klara Indernach(KI)를 통합했습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특히스포츠 뉴스와 같이 예측 가능한 주제에 대한 콘텐츠 제작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EXPRESS.de는 심층적인 전문 지식이 필요한 주제에 특화된 AI 모델을 통합함으로써 Klara가 독자에게 고품질의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기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하지만 인간 편집자는 여전히 출판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모든 기사를 검토하고, 출처를 검증하며, 특히 AI가 아직 독립적으로 처리할 수 없는 복잡하거나 탐구적인 기사의 경우 정보의 무결성을 보장합니다.
2024년 클라라는 EXPRESS.de 기사의 약 11%를 담당하게 될 것이며, 성수기에는 8~12%의 트래픽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주로 "헤드라인을 자극하는" 능력 덕분입니다. 클라라의 기사에는 AI가 라벨을 지정하여 독자들이 실제 작성자와 구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2. 퀴즈 만들기
로이터 디지털 뉴스 2024 보고서는 퀴즈와 같은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추세를 인지한 일부 언론사는 독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기사를 기반으로 자동 퀴즈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임지는 ChatGPT를 테스트하여 2억 페이지 분량의 아카이브를 분석하고 독자의 시사 지식을 평가하는 퀴즈를 만들었습니다. 이 AI 통합은 교육 과 상호작용을 결합하여 독자들이 뉴스에 더욱 집중하도록 유도합니다.
마찬가지로, 링기어 악셀 슈프링거(Ringier Axel Springer)는 뉴스룸에서 생성 AI를 활용하기 위한 저위험 진입점으로 퀴즈를 꼽았습니다. 그들은 콘텐츠 관리 시스템용 플러그인을 개발했는데, 이를 통해 작가들은 퀴즈 주제를 입력하고 문제 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AI가 퀴즈 콘텐츠를 생성합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기자들의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 참여 경험도 향상시킵니다.
하지만 AI는 "환각"을 하고 부정확한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퀴즈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인간의 감독이 필요합니다.
3. AI 이미지 생성기
기자들은 AI를 활용하여 뉴스 기사에 필요한 이미지와 그래픽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던 디자인 과정이 이제 훨씬 간편해졌습니다. 특히 디자인팀이나 프리랜서를 고용할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신문사에게는 비용 절감 효과도 있습니다.
4. 음성 및 필사 도구
뉴스룸에서 AI의 기본적인 활용 사례 중 하나는 인터뷰나 토론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녹음" 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제는 AI 도구 덕분에 시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필사 기술은 점점 더 정확해지고 있으며, 언론인에게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녹음, 필사, 뉴스 제작까지의 과정이 훨씬 빨라졌습니다. 또한, 언론인과 편집자들이 뉴스 제작의 더욱 창의적이고 분석적인 측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반대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놀라울 정도로 사실적인 뉴스 기사를 만들어내는 AI 도구도 있습니다. Google의 Notebook LM과 같은 일부 도구는 베트남어를 자연스럽게 지원하는 대화형 팟캐스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5. AI를 활용한 기사 요약
블룸버그, 닛케이 등 주요 신문사 다수는 AI를 활용해 기사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핵심 정보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독자에게 개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닛케이 는 자체 AI 도구인 닛케이 테일러(Nikkei Tailor)를 활용하여 관련 기사를 추출하고, 핵심 내용을 요약하며, 현대 독자의 공감을 얻는 접근 가능한 스타일로 다시 작성합니다. 전체 워크플로는 자동화되어 뉴스가 모바일 및 디지털 소비에 최적화되도록 보장합니다. 이를 통해 직원의 기사 작성 시간이 50% 단축되어, 편집자는 큐레이션과 품질 관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6. 정보 검증 및 품질 관리
AI가 생성한 텍스트는 종종 부정확성이나 "환각"과 같은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에른주 룬트풍크(BR)의 AI+자동화 랩은 AI가 생성한 요약문이 원본 텍스트와 일치하는지 검증하는 Second Opinion을 개발했습니다. 이 품질 관리 도구는 불일치를 파악하고, 일관성을 보장하며, 출판 전에 오류를 줄여줍니다.
BR은 AI for Media Network에서 뉴스룸을 위한 Second Opinion을 오픈 소스로 제공하여 워크플로에 통합했습니다.
7. 댓글 검토
엄청난 양의 온라인 댓글을 관리하는 것은 미디어 기업에게 중대한 과제입니다. AI 도구는 부적절하거나 유해한 콘텐츠를 감지하고 관리하는 데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건설적인 사용자 상호작용을 파악하여 대화를 증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8. 번역
번역 도구를 통해 신문은 전 세계 독자에게 다가가고 여러 언어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르몽드는 DeepL과 같은 AI 기술을 사용하여 매일 장문 기사 30편을 번역합니다. 하지만 번역본은 신문사의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번역가와 기자의 교정을 거칩니다. 르몽드의 개발 책임자인 아르노 오브롱은 "번역 품질이 최우선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반면, 이코노미스트는 에스프레소 앱에 더욱 자동화된 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AI가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번역한 콘텐츠를 전 세계 독자에게 제공합니다. 번역은 사람이 직접 편집하지 않기 때문에 오류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필요한 경우 관리자팀이 당혹스러운 오류를 수정합니다.
전반적으로 AI는 효율성을 높이고 독자 경험을 풍부하게 함으로써 저널리즘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자동화된 콘텐츠 생성부터 필사 및 번역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도구들은 업무를 간소화하고 뉴스룸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널리즘의 핵심인 취재 및 보도는 여전히 인간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그림을 보완하듯, AI는 기자들을 보완하여 창의력을 대체하지 않으면서도 역량을 확장합니다. AI와 기자들이 협력하여 스토리텔링의 본질을 중심에 두고 기술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이러한 협업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출처: https://vietnamnet.vn/viet-bao-tao-quiz-lam-podcast-8-cach-ai-phu-phep-tin-tuc-ban-xem-moi-ngay-24124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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