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플러스 스포츠데일리(한국)의 김명석 기자 는 "VFF와 트루시에 감독의 이별은 KFA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사이의 이별 과정과는 전혀 다르다" 고 썼다. 이 기자는 베트남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두 감독을 언급하며 두 축구 연맹의 운영 방식을 비교했다.
클린스만과 달리,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은 해고로 인해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떠난 것이 아닙니다. 베트남 축구 연맹(VFF)과 트루시에 감독은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VFF는 트루시에 감독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의무는 없었지만, 지원금만 지급했습니다.
코치 필립 트루시에
한편, 대한축구협회(KFA)는 클린스만 감독을 해고하면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는 당시 한국 대표팀 감독이 사임을 거부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조치였습니다.
김명석 기자 는 "클린스만 감독의 사임 요구에도 불구하고, 클린스만 감독은 자발적으로 사임을 거부했다"며 "대한축구협회는 해지 조항을 두지 않았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결국 축구협회는 위약금과 함께 클린스만 감독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의 잔여 계약금으로 최대 70억 원(1,280억 동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코치진을 포함한 최대 100억 원까지 지급해야 합니다. 이러한 손실은 차기 감독 선임 과정에 확실히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아시안컵 이후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거액의 보상금 지급 필요성으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엄청난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과 코치진 전체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한 재정적 자원을 확보하여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VFF와 트루시에 코치의 경우는 완전히 다릅니다. VFF는 트루시에 코치의 보좌진에게 보상하기 위해 다른 돈을 지불할 의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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