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F 지도자는 현재 10명 이상의 유능한 후보자 명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명단의 특징은 코치진의 국적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국가대표팀 성공 이후, 동남아시아 지역에 한국계 감독들이 점차 등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 감독들이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고자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김상식 감독과 김도훈 감독은 트루시에 감독의 후임으로 지원했습니다. 실제로 트루시에 감독이 계약 해지 후 VFF에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들입니다.
VFF는 트루시에 감독의 대체자를 긴급히 찾고 있습니다.
VFF 명단에는 최소 4명의 유럽 국적 감독도 포함되어 있으며, 그중 일부는 동남아시아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4월 초, 로베르토 도나도니 감독은 VFF에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과 파르마, 나폴리 등 여러 유명 팀의 주장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호펜하임 클럽(분데스리가)의 랄프 랑닉 감독의 수석 코치인 마르코 페차이우올리 씨도 VFF와의 협력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수년간 독일 유소년팀을 이끌며 매우 훌륭한 경력을 쌓은 후보입니다. 페차이우올리 감독은 터키 축구의 거물 갈라타사라이와의 계약을 곧 종료할 예정이며, 현재 이 팀의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남은 후보들 중에서 일본 출신 감독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베트남 대표팀의 뜨거운 감자, 두 명의 감독이 이미 자리를 잡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9년 전 일본 축구 연맹(JFFF)의 소개로 VFF에 합류한 미우라 도시야 감독을 훨씬 능가하는 자격과 명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VFF는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 최종 선임에 여전히 신중한 입장입니다. VFF 지도부는 6월에 이라크와 필리핀과의 두 경기에서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임시 지휘봉을 잡기 위해 V리그 출신 감독들을 초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VFF는 트루시에 감독의 후임자가 성공을 거두거나 적어도 베트남 팀이 곤경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대부분의 후보자들과 함께 일할 충분한 시간을 갖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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