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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가을에는 호 아저씨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9월 2일 국경일이 다가올 때마다 모든 베트남 국민은 신성한 감정과 깊은 민족적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80년 전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베트남 민주 공화국을 건국하신 사랑하는 호찌민 주석께 존경과 무한한 감사를 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특히 호치민 주석을 만나는 영광을 누렸던 사람들에게는 그 아름다운 추억들이 평생 신성한 "정신적 자산"이 되었습니다.

Báo Đắk LắkBáo Đắk Lắk01/09/2025

마을 원로 마 도안(본명 크소 이 부)의 집은 닥 락성 득 빈읍 빈장 마을에 있습니다. 소박한 집 안의 벽은 얼룩덜룩하고 바닥은 시멘트로 마감되어 있으며, 호치민 시의 초상화가 거실 한가운데에 엄숙하게 걸려 있습니다. 올해 90세가 다 되어가는 마 도안 원로는 여전히 맑고 건강합니다.

71년이 흘렀지만, 호치민 삼촌을 두 번 만났던 그 순간을 떠올리면 에데 마을의 이 노인의 얼굴에는 아직도 감정이 가득합니다. 1954년 제네바 협정 체결 후, 당시 손호아 산악 지역 전투에 참여하는 군대를 지원하는 연락 장교였던 마 도안은 북으로 파견되어 문화 공부, 군사 훈련, 그리고 공무를 수행하도록 선발되었습니다. 북으로 간 직후, 17세 소년은 9월 2일 바딘 광장에서 열린 국경일 기념 행사에서 연설을 하던 호치민 삼촌을 만났습니다.

마을의 원로 마 도안은 아이들에게 호치민 삼촌을 만난 추억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마을의 원로 마 도안은 아이들에게 호치민 삼촌을 만난 추억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날 호 아저씨께서 추모식에 참석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모두는 그분을 보고 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비록 위에서만 보았지만,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꽃과 국기를 손에 든 채 바딘 광장으로 몰려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북쪽으로 막 전열을 재정비한 군인들은 단상 아래에 서 있었고, 모두가 호 아저씨를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저와 함께 간 사람들 중에는 중부 고원지대 소수민족 간부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호 아저씨 만세!"를 외치며 노란 별이 달린 붉은 깃발을 높이 흔들었습니다. 마을 원로 마 도안은 흥분하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 후 1961년, 마 도안은 호 아저씨가 고향을 방문했을 때 두 번째로 그를 만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당시 마 도안은 에안성 남단에 주둔한 제120연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호 아저씨가 들어오자 연대 전체가 일어서서 박수를 쳤고, 아저씨는 손을 흔들며 인사했습니다. 호 아저씨는 고무 샌들과 카키색 옷, 그리고 피스 헬멧을 쓰고 천천히 다가와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삼촌이 악수하셨을 때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연대 병사들과 이야기할 때 삼촌은 여러 가지를 묻고 지시하셨습니다. 삼촌은 "삼촌들, 고향이 그리우세요?"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삼촌은 "삼촌들, 고향이 그리우면 공부하고 훈련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고향에 돌아가면 사람들을 단결시켜 적과 싸우고 고향을 건설해야 합니다."라고 격려하셨습니다. 마 도안 마을 원로는 회상했습니다.

평화가 회복되자 마 도안은 군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와 당 서기를 거쳐 송힌(Song Hinh) 마을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호치민 아저씨와 그의 가르침에 대한 익숙하고 소박한 이미지는 이 에데 마을 원로의 가슴속에 항상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는 당을 믿고, 호치민 아저씨를 끝까지 따르며, 모든 민족의 후손들에게 조국 건설을 위해 단결할 것을 일깨워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닥락성 뚜이호아 구에 사는 노병 응우옌 닥 탄 씨의 마음속에는 호치민 주석에 대한 기억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공군 방공군 소속이었던 탄 씨는 호치민 주석을 두 번이나 만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 감동적인 만남들은 그의 삶에서 깊고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탄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첫 번째는 1957년 8월 25일, 호 주석이 사회주의 국가 방문을 마친 후였습니다. 호 주석은 9월 2일 국경절 기념 퍼레이드를 준비하기 위해 훈련 중인 부대들을 방문하기 위해 박마이 공항으로 갔습니다. 우리는 고위 간부가 부대를 방문하여 리허설에 참석한다는 정보만 들었을 뿐, 호 주석인지는 몰랐습니다. 호 주석이 나오는 것을 보고 "호 주석! 호 주석!"이라고 외치며 "호 주석 만세!"라는 구호를 크게 외쳤습니다. 호 주석은 대열 중앙으로 다가가 무대에 오르지 않고, 퍼레이드 지휘관인 호앙 민 타오에게 부대를 호 주석 주변으로 이동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호 주석은 부대의 건강, 식사, 생활, 학습 상황을 물었습니다. 호 주석은 "훈련을 철저히 하고 규율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라고 지시했고, 호 주석은 단결의 노래를 부르며 손을 흔들고 부대를 떠나는 차에 올랐습니다.

참전용사 응우옌 닥 탄(왼쪽 표지)이 자신의 책과 친필 사인본인 '군인의 마음'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그가 호치민 주석을 만난 두 번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친구와 친척들에게 회상한 내용입니다.
참전용사 응우옌 닥 탄(왼쪽 표지)이 자신의 책과 친필 사인본인 "군인의 마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가 호치민 주석을 만난 두 번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친구와 친척들에게 회고하는 내용입니다.

9월 2일 오전, 역사적인 바딘 광장에서 호치민 주석, 당 중앙위원회, 그리고 국제 손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퍼레이드에 참가한 부대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보 응우옌 지압 장군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호 아저씨를 만난 후, 탄 씨는 항상 그를 다시 만나고 싶어했습니다.그리고 정확히 10년 후인 1967년 음력 설날 첫날, 미 제국주의의 파괴적인 전쟁에 맞서 싸우는 핵심 부대인 방공군을 방문하기 위해 호 아저씨를 환영하는 그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탄 씨는 오전 4시부터 해당 군의 대공, 미사일, 레이더, 공군, 정보 및 공병 부대가 빈푹 성 노이바이 전투 공항 1번 터미널에 와서 호 아저씨를 환영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호 아저씨는 300~400m 떨어진 2번 터미널로 갔습니다.그는 위장 밴을 몰고 차에서 내려 미소를 지으며 매우 빠르게 걸었습니다.그는 악수를 하고 비행복을 입은 조종사들과 몇몇 장교와 병사들에게 물었습니다.삼촌은 시인 토 후가 자신과 함께 와서 아이들에게 봄 67이라는 시를 읽어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시를 듣고 난 후 삼촌은 손을 흔들어 작별인사를 한 뒤 차에 타서 공항을 떠났습니다.

그 후, 전군은 특별 정치 회의에서 호 아저씨의 부름을 철저히 받아들여 미군 침략군을 격파하고, 비행 훈련을 하고, 전투를 잘하고, 명중률을 높여, 첫 일제 사격에서 미군 비행기를 격추하는 시합을 시작했습니다. 호 아저씨의 부름은 산과 강을 건너 울려 퍼져 사람들의 마음을 북돋우고,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단결하고, 모든 고난과 희생을 극복하여 평화를 되찾고, 조국을 통일하며, 부강하고 번영하는 조국을 건설하도록 고무했습니다.

재향 군인

호 아저씨를 만나 그의 가르침을 경청한 탄 씨는 그것을 삶과 투쟁, 그리고 사회 공헌의 지침으로 삼았습니다. 8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65세의 당원은 여전히 ​​혁명 정신, 군인 정신, 그리고 당과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탄 씨는 여전히 호 아저씨와의 따뜻하고 친밀하며 신성한 추억을 떠올리며 자녀와 손주들에게 그의 본보기를 따르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9월의 시절, 호치민 주석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 모두는 그를 더욱 기억하게 됩니다. 그는 모든 베트남 국민의 소박하고 사랑받는 지도자였습니다. 그의 만남, 조언, 그리고 가르침은 평생 우리를 따라다니며, 우리 각자에게 그의 신뢰와 사랑에 걸맞은 삶을 살도록 일깨워 줄 것입니다.

출처: https://baodaklak.vn/chinh-tri/202509/trong-mua-thu-lich-su-noi-nho-bac-dang-day-7310d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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