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존 F. 케네디 대통령, 로버트 F. 케네디 상원의원, 마틴 루터 킹 목사 암살에 대한 기록을 기밀 해제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백악관은 1월 23일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존 F. 케네디 대통령, 로버트 F. 케네디 상원의원, 마틴 루터 킹 목사 등 3명의 유명 인사 암살과 관련된 기록의 기밀을 해제하고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댈러스에서의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재클린 케네디 영부인
사진: 백악관/존 F. 케네디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법령에서 암살 사건 이후 50년이 넘도록 정부는 관련 기록을 모두 공개하지 않았으며, 위 인물들의 가족과 미국 국민은 진실과 투명성을 알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1963년 11월 22일 댈러스 방문 중 암살당했습니다. 그의 형이자 전 법무장관이자 상원의원이었던 로버트 F. 케네디는 1968년 6월 5일 대선 유세 중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그는 다음 날 사망했습니다.
또한 1968년에는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멤피스의 한 호텔에서 총에 맞았습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문서 기밀 해제 명령에 서명한 후, 서명에 사용된 펜을 고(故) 케네디 상원의원의 아들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에게 건넸습니다. 케네디 주니어는 트럼프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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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대통령 암살과 관련된 많은 파일이 공개되었는데, 그중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공개된 13,000건의 문서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이 중 상당수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명령이 서명된 후 15일 이내에 국가정보국장과 법무장관은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및 대통령 법률고문과 협력하여 기밀 해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로버트 케네디와 마틴 루터 킹 암살 관련 문서 공개 기한은 45일입니다.
2023년, 국립문서보관소는 케네디 암살 사건 관련 기밀 문서 검토를 완료하여 99%의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기록 보관소 담당자들이 검토를 완료했으며, 기밀 해제가 승인된 나머지 파일들도 마감일 전에 모두 공개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국가안보기관의 요청에 따라 케네디 대통령 암살 관련 문서 전체를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나머지 문서는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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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tong-thong-trump-ky-lenh-cong-bo-ho-so-vu-am-sat-tong-thong-john-kennedy-18525012407360871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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