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 유명한 억만장자 중 한 명인 찰스 피니가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생전에 80억 달러에 달하는 전 재산을 자선 단체에 기부했는데, 그 중 수억 달러는 베트남 지원에 쓰였습니다.
수억 달러를 베트남에 지원했던 미국의 억만장자 찰스 피니가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진: 스크린샷
자선단체인 애틀랜틱 필랜트로피스에 따르면, 친절한 미국의 억만장자가 10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찰스 피니 씨는 면세점 듀티프리쇼퍼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살면서 기부한다"는 이념의 창시자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눈 치우기, 카드 판매, 케이크 판매 등 다양한 일을 해왔습니다.
이 미국의 억만장자는 자신의 자산 대부분을 자선 활동에 사용하고 노후를 위해 200만 달러만 남겨 두는 매우 자선적인 사람입니다.
피니 씨는 아일랜드계 출신으로 막대한 재산에도 불구하고 검소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이 재산 전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했으며, 베트남의 보건 및 교육 시스템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총 3억 8천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의 인도주의적 행동은 억만장자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2010년부터 시작한 Giving Pledge 운동에 영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또한 미국 정부가 베트남의 어려운 전쟁 이후 회복과 개발을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억만장자 피니의 베트남 지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병원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의료 및 교육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직접 시찰하고 지원하는 데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베트남 RMIT 대학교 건립에도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피니 씨는 자선 활동을 통해 베트남에 계속 머물기로 결정했고,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베트남의 중요성과 개발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억만장자 찰스 피니의 별세는 세계 자선 계에 큰 공백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의 위대한 유산과 그가 세상에 남긴 가치는 그의 뒤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줄 것입니다.
라오동.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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