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비엔호아시 동나이 신문사는 THACO 의 후원으로 2024-2025학년도 "미래를 위한 고난 극복" 장학금 100명에게 수여하는 제22회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THACO 그룹 대표이자 문화부 부국장인 레 후 코(Le Huu Co) 씨가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행사에서 응우옌 손 훙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학생들에게 강한 의지와 지성을 갖춘 훌륭한 시민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천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그는 "후원자와 파트너들의 공동 노력은 상호 사랑과 지원의 정신을 확산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장학금을 받는 학생 중에는 탄푸구 푸쑤언 마을 후인 탄팟 초등학교 4A2반 학생 응우옌 황 탄 득(Nguyen Hoang Thanh Duc)이 있습니다. 그는 끈기의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득의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두 명의 형제자매, 이렇게 네 식구입니다.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어머니는 홀로 생계를 이어가야 했고, 이로 인해 가정생활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가족의 상황을 이해한 득은 항상 공부를 열심히 했고, 학업에도 전념했습니다. 이 장학금은 어머니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고, 득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미래를 위한 어려움 극복" 장학금에 대해 THACO 문화·커뮤니케이션 담당 수석 이사인 응우옌 못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교육은 지속 가능한 사회 건설의 중요한 토대입니다. 앞으로도 THACO는 동나이 신문과 함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여 많은 소외된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국가의 밝은 미래를 건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2001년부터 동나이 신문의 "미래를 위한 어려움 극복" 장학금 프로그램은 22회에 걸쳐 총 40억 VND(약 1조 2천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2,700명 이상에게 수여했습니다. THACO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식 정복의 길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 프로그램에 함께한 지 15년째를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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