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신인, MU 데뷔 임박

디에고 레온은 MU에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레온은 1월에 올드 트래포드로 400만 유로에 이적하는 데 합의했지만, 파라과이 리그 세로 포르테노에서 33경기를 소화한 후 올여름에야 맨유에 합류했습니다. 레온은 이달 중순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기 전에 맨유에 입단하여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7월 1일 인터뷰에서 레온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분입니다. MU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모든 선수가 이 꿈을 꾼다고 생각하는데, 저에게 그 기회가 생겼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7세의 레온은 세계 에서 가장 힘든 대회에서 경쟁하는 데 따르는 기후, 언어, 그리고 압박감에 빠르게 적응해야 할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팀에 잘 적응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레온은 덧붙였습니다.

레온은 당장 MU에서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유망한 계약입니다. 이 레프트백은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MU는 이를 미래를 위해 아껴두고 있습니다. 현재 MU의 레프트백 포지션에는 루크 쇼, 파트릭 도르구, 디오고 달로트가 있습니다.

임대 생활이 끝나고 페예노르트에서 돌아온 레프트백 타이렐 말라시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각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 네덜란드 선수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습니다.

맨유는 다음 주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합니다. "레드 데블스"는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리즈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본머스, 에버튼, 피오렌티나와 5경기의 친선 경기를 치른 후, 8월 17일 2025/26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 아스널과의 중요한 경기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