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통역사와 함께 한국인 남편과의 첫 데이트 공개

샘은 '캉 쇼'에 출연해 자신의 최근 삶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하루 24시간을 엄마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샘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후의 현재의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현재 그녀는 쌍둥이를 돌보는 데 모든 시간을 쏟고 싶어서 직장에 복귀할 수 없습니다. 적응하고 복귀하는 데 한 달 정도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예상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샘은 세심한 성격이라 식사부터 일상생활까지 아이들을 직접 돌보고 싶어 합니다.

샘은 강박 장애(OCD)를 앓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집에는 살균제가 여러 대 있고, 가정부에게 아이를 부탁할 때는 꼼꼼하게 메모를 하며 제대로 하는지 확인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이 샘의 험난하지만 의미 있는 엄마로서의 여정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샘은 아이를 낳은 후 결혼 생활에 생긴 변화에 대해서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두 아이를 낳은 후 "자신이 그녀의 삶에서 거의 사라졌다"고 농담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남편은 두 아이를 질투하며 제가 예전처럼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샘은 털어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샘은 남편에 대한 감정은 변함없다고 주장하지만, 더 이상 관계를 가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부부가 삶의 모든 것을 공유했지만, 이제는 남편이 아이들 외의 다른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그녀는 종종 불편함을 느낍니다. "옳지 않다는 건 알지만, 어쩌면 엄마의 심리일지도 몰라요." 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그녀는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외국인과 결혼하게 될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가게 되었고, 그 후 사업에서도 함께 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너무 아팠기에 마음을 열기가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진심 어린 노력 덕분에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첫 데이트 때 통역사가 두 사람 사이에 앉아 대화를 도왔습니다. 얼마 후, 그들은 더 이상 통역사가 필요 없게 되었고 여러 언어를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친구들은 심지어 남편과 제가 존재하지도 않는 언어로 대화한다고 말했어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샘은 남편이 자신을 아꼈을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돌봐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첫 만남에서 그는 시어머니에게 마사지 의자를 선물했고, 친절하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녀는 남편이 자신에게 맞춰 많이 변했다고 느꼈습니다. 성격이 급했던 사람이 차분한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았습니다.

샘은 그녀의 한국인 남편이 아내가 처음처럼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녀의 두 자녀를 '질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샘과 남편은 7년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해외에서 영화 '컨페티 베트남' 촬영을 하던 중 헤어진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샘은 연인과 다투기 시작했지만, 화해를 거부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후 남편이 먼저 문자를 보내 두 사람이 다시 가까워지도록 도왔습니다.

부부는 아무리 크게 다투더라도 화를 오래 내지 않고 항상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싸울 때마다 제가 평소에 조용해서 남편이 먼저 양보했어요." 샘이 말했습니다.

현재 샘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예술 활동을 자제하고 있지만, 단기 프로젝트에는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식당과 치과를 열 계획으로 사업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샘은 야심 찬 목표는 아니지만, 열정을 채우고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충만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르 치

출처: https://vtcnews.vn/sam-tiet-lo-buoi-hen-ho-dau-tien-voi-chong-han-quoc-co-nguoi-phien-dich-di-cung-ar9110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