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폴리는 수단 주재 리비아 대사관에 대한 공격을 비난했고, 아프리카 연합(AU)은 수단 상황의 최신 동향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관련 당사자들 간의 임시 휴전 협정에도 불구하고 수단의 상황은 심각한 인도적 결과를 초래하며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출처: AP) |
* 5월 30일, 부대 검열에서 수단군 사령관 압델 파타 알부르한은 수단군이 신속 지원군(RSF)과 함께 갈등에서 국민을 대신해 싸우고 있으며, 기존의 살상력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RSF가 "이성의 목소리에 복종하거나 반응하지 않을 경우" 군대가 조치를 취할 것이며 승리할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알부르한 장군은 또한 수단군이 국민들에게 구호품 전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5월 20일 휴전 협정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 같은 날, 수단의 주요 항구이자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포트수단이 위치한 홍해주 주지사는 전날 밤 11시부터 다음 날 아침 5시(현지 시간)까지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특히, 이곳은 최근 863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3,531명이 부상을 입은 치열한 교전 이후 수단 국민과 외국인들의 대피가 많이 이루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 또한 5월 30일, 리비아 외무부 는 수단 수도 하르툼에 있는 리비아 대사관에 대한 공격과 약탈을 규탄했습니다. 트리폴리는 하르툼에 있는 리비아 대사관 건물에 대한 공격과 약탈이 외교 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과 국가 간 외교 관계를 규율하는 모든 법률 및 관습을 위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리비아 외무부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명하며, 수단 내 반대 세력에 폭력을 포기하고 싸움을 중단하며, 외교 사절단을 보호하고 "대화와 평화적 수단을 통해 문제와 차이점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한편, 아프리카 연합(AU)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아프리카 연합은 수단군과 RSF 간의 현재 진행 중인 잔혹하고 부당한 갈등을 강력히 비난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무고한 민간인이 사망하고 인프라가 무차별적으로 파괴되었습니다."
지역 조직은 수단 내 갈등이 전례 없는 인도적 상황으로 이어졌으며, 국제 인도주의 및 인권법 을 노골적으로 위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AU는 분쟁이 군사적 수단으로 해결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당사국들에게 정치적 전환 과정을 재개하고 민주적이고 시민 주도적인 정부를 위한 선거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AU는 또한 "수단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외부 개입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4월 15일 이후 수단군과 RSF는 하르툼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무력 충돌을 벌여 왔습니다. 양측은 서로 상대방이 분쟁을 일으켰다고 비난해 왔습니다. 5월 29일, 수단군과 RSF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회담 후 5월 20일 체결된 휴전 협정을 5일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양측은 아직 장기 휴전 협정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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