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루 꽝 부총리가 야마다 준이치 JICA 수석부총재를 접견했습니다. (출처: VGP) |
8월 1일 오후, 정부 본부에서 쩐 루 광 부총리는 베트남을 방문하여 근무 중인 일본 국제 협력 기구(JICA) 야마다 준이치 수석 부사장을 접견했습니다.
부총리는 리셉션에서 지난 30년간 공식 개발 원조(ODA)를 통해 베트남의 사회 경제적 발전과 빈곤 감소에 효과적으로 지원해 온 일본 정부와 국민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여기에는 2023년 7월 초 양측이 체결한 6,000만 엔 이상의 대출도 포함됩니다.
쩐 루 광 부총리는 야마다 준이치 총리를 만나 양국 간 ODA 협력에 관해 논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가 제28회 아시아 미래회의에 참석하고 일본에서 일하기 위해 일본을 공식 방문한 지 2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베트남 내 여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쩐 루 꽝 부총리는 일본 ODA 자본을 활용한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각 부문의 보고를 정기적으로 청취해 왔다고 밝히며, 베트남 정부가 이러한 사업 추진에 있어 어려움과 장애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부총리는 정부 사무실에 일본 ODA 자본을 사용하는 7개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도록 요청한 후, 이러한 프로젝트의 실행을 촉진하기 위한 솔루션에 대해 합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습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이후 복구 및 개발을 위한 일반 예산 지원 프로그램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500억 엔, 남북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벤륵-롱탄 구간), 벤탄-수오이띠엔 도시 철도 프로젝트, 초레이 병원 건설 프로젝트(2호선), 하노이 도시 철도 건설 프로젝트(2호선, 남탕롱-쩐흥다오 구간), 호치민시 수질 환경 개선 프로젝트(2단계), 호치민시 배수 시설 복구 프로젝트가 포함됩니다.
이번 회의에서 쩐 루 꽝 부총리는 일본이 베트남의 철도 프로젝트,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ODA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JICA 부총리는 또한 쩐 루 꽝 부총리에게 베트남의 차세대 ODA 지원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여기에는 공중 보건 위기, 자연 재해 발생 시 대기 신용, 중개자를 통한 대출 지원, 민간 부문이 인프라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한 자본 조달 등이 포함됩니다.
부총리는 JICA가 제안한 차세대 ODA 협력 내용에 대한 제안이 베트남의 필요에 적합하다는 이유로 이를 높이 평가하고, 기획투자부에 JICA와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논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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