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루 꽝 부총리,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 접견

최영삼 대사는 특히 경제 , 무역, 투자 분야에서 베트남-한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Phó Thủ tướng Trần Lưu Quang tiếp Đại sứ Hàn Quốc tại Việt Nam Choi Young Sam. (Nguồn: TTXVN)

쩐 루 꽝 부총리 가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접견했다. (출처: VNA)

9월 21일 오후, 정부 본부에서 쩐 루 광 부총리는 베트남에서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 것을 맞아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 대사를 접견했습니다.

8월 29일 리셉션에서 부총리는 최영삼 대사가 베트남 주재 한국 대사로 임명된 것을 축하하고, 보반트엉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습니다.

부총리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아시아 지역과 긴밀한 관계를 맺은 전문적이고 경험이 풍부한 외교관을 베트남 대사로 임명한 것은 한국 정부가 베트남-한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총리는 양측이 다양한 유연한 형태로 고위급 및 모든 직급의 정기적 방문과 접촉을 유지하여, 양국 고위 지도자들 간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공고히하고 심화시켜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부총리는 한국이 삼성, LG 등 대형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베트남에 가장 많은 투자자본을 보유한 국가라고 강조하며, 베트남 정부가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투자 및 사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부총리는 양측이 기후변화에 관한 공동작업반을 설립하는 것을 환영하며, 양측의 결의와 노력으로 베트남-한국 기후변화 협력 협정에 명시된 목표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올해 말 하노이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공동작업반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