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여정에서 광닌성의 문학과 예술은 거대한 흐름과 같아, 베트남 문학과 예술의 강력한 흐름에 합류하며, 시대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과 광산 지역의 현실적 삶에서 솟아나는 영혼의 목소리가 자랑스러운 이정표를 만들어냅니다.
꽝닌성은 문학과 예술의 비옥한 땅이자 노동자 문학의 요람이며, 석탄 산업 지역의 활기찬 삶과 문화적 전통이 만나는 곳입니다. 지난 세기 80년대 이후, 꽝닌성의 문학예술 창작 운동이 생생하게 펼쳐지면서 광산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기리고 이 지역의 문학예술 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상을 제정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롱 문학예술상이 탄생했습니다.
1981년은 1975년부터 1980년까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하롱 문학예술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롱 문학예술상은 5년마다 9차례 시상 기간을 거쳐 꽝닌성의 문학예술 창작 운동을 장려하고 꽝닌성 예술가와 작가들의 작품과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뛰어난 작가와 작품을 기리는 하롱 문학예술상과 더불어, 꽝닌성 인민위원회는 1985년부터 문학예술 분야에 크게 기여한 이들에게 '광산예술가'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하고, 1986년 10명의 예술가에게 처음으로 이 칭호를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 이 두 가지 영예로운 상을 통해 꽝닌성은 문학예술을 기리는 상과 예술가를 기리는 상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최초의 지방이 되었습니다.
꽝닌성 문학예술협회 전 회장인 쩐 누안 민 시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꽝닌성 문학예술협회는 전국 최초로 성 당위원회와 성 인민위원회에 하롱 문학예술상 제정을 제안한 협회입니다. 지금까지 전국 40여 개 성·시에서 이와 유사한 상을 수여했으며, 모두 꽝닌성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 지도자들이 성 예술가들에게 일찍부터 관심을 기울였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1988년부터 꽝닌성에서는 꽝닌 시의 날을 기념해 왔으며, 매년 레탄똥 시상(Le Thanh Tong Poetry Award)이 개최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꽝닌 시의 날 제정은 베트남 작가 협회가 추후 베트남 시의 날을 개최하도록 제안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꽝닌성 문학예술상 외에도 각 지방에서는 쩐년똥 문학예술상(우엉비시)과 보후이땀 문학예술상(깜파시)을 수상하고 있습니다.
문학예술상 국가상은 5회에 걸친 시상식을 통해 광닌성에서 뛰어난 인물 6명이 수상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수상자로는 고(故) 보 후이 땀, 고(故) 리 비엔 꾸엉, 시인 쩐 누언 민, 작가 즈엉 흐엉, 음악가 레 당 베, 음악가 도 호아 안 등이 있습니다.
꽝닌에는 베트남 기록을 달성한 예술가가 4명 있습니다. 고(故) 석탄 조각가 응우옌 땀 남(Nguyen Tam Nham)은 56점의 작품으로 베트남에서 유명 화가 피카소의 목탄 조각상을 가장 많이 조각한 사람으로 기록을 세웠습니다. 시인 쩐 누안 민(Tran Nhuan Minh)은 "시인과 꽃(The poet and flowers)"이라는 작품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재인쇄된 시집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부자 예술가 도 카(Do Kha)는 하롱베이를 가장 많이 흑백 사진으로 촬영했고, 도 지앙(Do Giang)은 하롱베이를 상공에서 가장 많이 촬영했습니다.
지난 여정에서 이룬 성과와 이정표는 문학예술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창의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광산 지역의 강력한 변화를 반영하고 있으며, 혁신과 창의성, 정체성과 통합에 대한 영감을 주는 문학예술 작품을 창작하고,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국가 발전 시대로 진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쉬안 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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