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법안에 따르면, 보조금을 받는 가구의 소득 제한이 폐지됩니다. 셋째 자녀 이상 자녀에 대한 보조금은 기존보다 두 배 증가한 월 3만 엔(약 500만 동)으로 지급됩니다. 올해 10월부터 16세에서 18세 청소년은 월 1만 엔의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세 자녀 이상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대한 보조금을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는 저출산을 막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재팬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현재 일본 정부는 3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과 정부가 정한 일정 수준 이하의 연소득을 가진 가정에 한 달에 15,000엔(약 107달러)만을 보조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저출산 대책을 시행하기 위해 매년 3조 엔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 중 1조 엔 이상이 아동 수당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의 총리 기 시다 후미오도 육아 지원을 늘리기 위해 세금 인상을 폐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2023년 일본의 성년 연령인 18세가 되는 사람의 수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출산율이 놀라울 정도로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본 총무성이 2023년 12월 31일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일본의 18세 인구는 총 106만 명으로 작년보다 6만 명 감소했으며, 일본 전체 인구의 0.86%를 차지했습니다.
이 수치에는 일본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 거주자가 포함됩니다.
이들은 일본이 역대 최저 출산율을 기록했던 2005년에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 기록은 2022년에 깨졌습니다.
일본은 2022년 4월, 젊은이들의 사회경제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성인 연령을 20세에서 18세로 낮추었습니다.
일본의 성인 인구는 1970년 246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점차 감소했지만, 제2차 베이비붐 세대(1971년~1974년)가 성인이 된 1990년대 초에는 200만 명에 도달했습니다. 그 이후로 인구는 꾸준히 감소해 왔습니다.
Minh Hoa (VTV, 베트남+ 기준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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