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사업가 응우옌 만 주이(Nguyen Manh Duy)는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9m)와 세계 4위봉 로체(8,516m)를 정복하는 이중 등반 코스 완주를 발표했습니다. 이 정보는 어드벤처 14 서밋(Adventure 14 Summit)과 8K 익스페디션(8K Expedition)이라는 두 여행사(히말라야 등반 그룹 전문)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등산가 응우옌 만 두이가 8K Expeditions가 표시한 이정표 옆에서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하이 어드벤처 익스페디션(High Adventure Expeditions) 목록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까지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베트남인은 4명이었습니다.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응우옌 마잉 주이는 세계 최고봉에 오른 5번째 베트남인입니다.
응우옌 마잉 주이는 이 두 가지 도전을 정복하기 위해 40일간의 여정을 떠났는데, 그중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 데 걸린 시간이 가장 많았습니다. "세계의 지붕"을 정복한 지 48시간도 채 되지 않아 이 베트남 등반가는 로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에베레스트-로체 듀얼 루트는 많은 등반가들에게 인기 있는 루트입니다. 또한 5월 14일에는 최소 9명이 이 험난한 구간을 완주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등반팀은 에베레스트산 정복 후 남쪽으로 이동하여 해발 5,000~6,000m 지점에 있는 스테이션을 거쳐 로체산 정상까지 이동합니다. 에베레스트산에서 로체산까지 가장 빠른 이동 시간은 25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2024년 말, 응우옌 마잉 주이는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마나슬루(8,163m)를 정복했습니다. 이 등반가는 고도 순응 과정 없이 산 정상까지 직행하여 주목과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티에우 민 - Vtcnews.vn
출처: https://vtcnews.vn/nha-leo-nui-viet-nam-chinh-phuc-everest-2-ngay-sau-cham-dinh-top-4-the-gioi-ar9435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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