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쑤언 티엔이 U.22 베트남에서 기회를 가질 수 있을까?
베트남 U.22 대표팀은 3월에 모여 2025년 첫 친선 훈련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2026년 U.23 아시아 예선(9월 개최)과 제33회 SEA 게임(11월 개최)을 대비해 김상식 감독은 지금부터 선수단 테스트와 선별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부꽝휘 해설위원은 탄니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상식 감독은 최대 50명 정도의 잠재적 선수 명단을 가지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청소년 축구는 SEA 게임을 준비하는 데 항상 열정적이기 때문에 저는 U-22 세대를 믿습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김상식 감독, 새로운 선수 영입 필요
김상식 감독이 직면한 문제 중 하나는 공격진의 질입니다. V리그에서 재능을 보여주는 젊은 스트라이커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매주 경기장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름을 알리는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SLNA의 딘 쑤언 티엔도 있습니다.
2003년생인 이 스트라이커는 이번 시즌 V리그 첫 골을 기록하며 골든골을 만들어냈고, SLNA가 하이퐁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는 데 일조했습니다. 41분, 쑤언 티엔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돌파하며 동료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 딘 찌외와 아슬아슬하게 맞붙었습니다. SLNA의 젊은 스트라이커는 볼을 가볍게 튕겨 정교한 슈팅으로 골을 넣었고, 공은 딘 찌외의 손을 아슬아슬하게 피해 하이퐁 골망 안으로 깔끔하게 들어갔습니다.
그것은 쉬안 티엔이 1년 동안 기다려온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그의 마지막 골은 2024년 2월 27일에 있었습니다). V리그에서 다시 한번 축하의 기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늘은 쉬안 티엔이 SLNA에서 징계를 받고 복귀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는 팀 규정 위반으로 3개월(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동안 내부 징계를 받았습니다.
"재능은 많지만 단점도 많다"는 말이 많은 사람들이 쉬안 티엔을 묘사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2003년생인 이 스트라이커는 품격이 있습니다. 19세에 딘 테 남 감독의 발탁으로 2022년 U.23 동남아시아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U.23 베트남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것만으로도 그 증거입니다. 쉬안 티엔은 U.23 베트남 대표팀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고, U.23 싱가포르를 상대로 7-0 대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운명은 쉬안 티엔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남은 토너먼트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것 같습니다.
쉬안 티엔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제32회 동남아시아 게임에서 94분만 뛰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눈에는 딘 쑤언 티엔이라는 이름이 확실히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2023년, 쑤언 티엔은 다시 한번 U.23 동남아시아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에는 행운이 따랐습니다. SLNA의 젊은 재능은 3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U.23 베트남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쉬안 티엔은 돌파구를 마련할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는 클럽에서 꾸준히 출전하며(2022년부터 현재까지 59경기), 유소년팀 유니폼을 입고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쉬안 티엔은 여전히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가끔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1년 전 SLNA에서 받은 징계는 쉬안 티엔에게 경고였습니다. 선수, 특히 젊은 선수에게는 실력보다 태도가 항상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컴백을 기다리며
2023년 동남아시아 U.23 대회 이후, 딘 쑤언 티엔은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에 "계획했던" 젊은 선수들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부임했을 당시, 쑤언 티엔은 2024 AFF컵 출전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U.22 베트남 대표팀의 상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김 감독이 이끄는 현재 U.22 대표팀에는 V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쑤언 티엔은 쭝 끼엔, 리 득(HAGL), 반 캉(더 꽁 비엣텔), 타이 손(탄호아), 비 하오( 빈즈엉 )와 함께 12경기 이상 꾸준히 출전하는 보기 드문 "원석"입니다.
김 감독은 공격수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쑤언 티엔은 U.22 베트남 대표팀의 부족한 재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록 명목상 미드필더이지만, SLNA의 젊은 재능들은 "가짜 9"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즉,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스트라이커처럼 공격적으로 달려들어 골을 넣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2년 전 U.23 동남아시아 대회에서 쑤언 티엔은 호앙 아인 투안 감독의 지휘 아래 이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래서 SLNA의 판 누 투앗 감독은 김상식 감독에게 U.22 베트남에 누구를 추천하고 싶냐는 질문에 쑤언 티엔을 선택했습니다.
단거리 가속 능력과 다재다능하고 날카로운 마무리는 쉬안 티엔에게 기회를 주는 기반입니다. 22세의 스트라이커는 힘든 시기를 보낸 후 더욱 성숙해졌습니다. 축적된 경험과 함께 쉬안 티엔의 복귀는 머지않았을 것입니다.
[광고_2]
출처: https://thanhnien.vn/ngoc-tho-nang-chat-hang-cong-u22-viet-nam-da-lo-dien-thay-kim-cho-bo-lo-185250217163039901.ht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