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구에 따르면 김치, 절인 무, 기타 발효 야채를 먹으면 배지방이 줄어들고 2형 당뇨병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2월 1일 BMJ Open 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김치와 단무지는 섬유질,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비타민,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전문가들은 김치를 하루 세 끼 먹으면 비만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전 연구에서도 김치에서 추출한 박테리아가 동물 실험에서 항비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자들은 한국 건강 검진등록부에 등록된 40세에서 69세 사이의 11만 5천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매일 다양한 음식을 얼마나 자주 섭취하는지에 대한 설문지에 답하도록 요청받았는데, 섭취량은 1회 제공량에서 5회 제공량까지 다양했습니다.
참가자들의 키, 몸무게,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도 측정되었습니다. BMI가 18.5이면 저체중, 18.5~25이면 정상 체중, 25 이상은 비만으로 간주됩니다.
배추김치는 한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사진: 프리픽
이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주로 배추김치, 무김치, 물김치를 섭취했습니다. 배추김치 또는 무김치 1인분은 50g, 물김치 1인분은 95g이었습니다. 중앙대학교 연구진은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88cm 이상, 여성의 경우 83cm 이상인 경우를 복부 비만으로 정의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김치를 적당히 섭취하면 과체중인 사람들의 체지방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김치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지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외부 요인을 고려했을 때, 하루 최대 3인분의 김치를 섭취하면 과체중 위험이 1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정도의 김치를 섭취한 남성은 복부 지방 비율이 10%, 여성은 8%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김치를 너무 많이 먹는 사람(하루에 5인분 이상)은 허리둘레가 커져 과체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Thuc Linh ( NY Post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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